서대문구청광장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요로움 -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다녀와서 본문

서대문구청광장에서 만나는 가을의 풍요로움 -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4. 9. 3. 09:49

서대문구청광장에서 만나는 가을풍요로움

-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다녀와서



추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이지만 명절을 맞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요^^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성하게 익어가는 9월에 맞이하는 추석을 위하여 서대문구청광장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였는데 그 첫째 날, 직거래 장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참여기관은 정선, 여수, 충주, 음성, 영동, 횡성, 나주, 제주, 서천, 아산, 장흥, 인제, 영덕, 태안 등으로 전국 각지의 품질 좋은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살 수 있기에 많은 구민들께서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나오셨지요.

 

* 그 중에서도 가장 길게 줄을 선 곳은 다름아닌 장흥 축협 이동차에서 판매하는 한우코너였습니다. 가장 좋은  부위로 골라 정성껏 차례상에 올릴 생각으로 마음은 벌써 추석을 맞은 듯 합니다.

 

* 강원도 정선군에서 판매하는 말린 산나물, 버섯, 젓갈 등 입니다.

 

* 전라도 여수의 특산물은 뭐니 뭐니 해도 갓김치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알싸한 향이 느껴지는 갓김치를 아주머니들께서 직접 맛깔스런 양념에 버무려서 그 자리에서 판매했는데, 특히 주부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서둘러 오세요 ~^^

 

 * 충주의 햇밤과 사과, 대추도 색이 곱게 잘 익었네요. 

 

* 음성의 야채와 곡식들 또한 구민들의 인기가 많았답니다.

 

* 영동은 포도의 고장입니다. 포도 원액으로 만든 주스와 탐스러운 색의 복숭아입니다.

 

 * 횡성에서는 자연꿀과 멜론, 정성껏 만든 한과, 더덕을 판매했지요.

 

* 나주는 유명한 배!!  나주배의 노르스름한 껍질만 보아도 맛있어 보이네요.

 

* 제주 특산물로는 추자도 멸치액적, 감귤, 서리태, 고사리, 한라산 표고버섯, 그리고 백년초와 한라봉을 넣어  만든 젤리도 보입니다.

 

* 서천군은 젓갈로 유명하지요.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답니다.

 

* 장흥에서 올라오신 생산자 이태순 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과 내일 판매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장흥의 특산물입니다. 특히 당뇨에 좋은 여주는 제가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햇볕에 잘 말린 것이지요. 한 줌씩 물에 끓여 차처럼 매일 마시면 당뇨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구청광장에서 장터가 열리니 참 좋습니다.”

 

* 인제의 특산물은 단연 건어물이지요? 잘 말린 황태와 오징어가 눈길을 붙잡습니다.

 

* 영덕에서 올라온 건어물도 많습니다. 그리고 영덕 사과가 맛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지요? 판매하는 분들이 영덕의 사과 자랑을 하고 계시네요.

 

구청 광장을 한 바퀴 차근차근 둘러보는 동안, 눈으로만 보아도 마음이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거래장터는 아쉽지만 9월 3일 수요일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직거래장터에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모두모두 즐겁고 풍성한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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