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 만화전 <지지 않는 꽃> 특별전시회
지난 3월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의 3.1절 행사와 더불어 3월 2일부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전 <지지 않는 꽃> 특별전시회가 열려 많은 분들이 일본군 피해자 만화전을 보며 그때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Tong과 함께 <지지 않는 꽃 :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깨우다> 전시회로 가보실까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0옥사 앞에서 열린 '지지 않는 꽃,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깨우다' 는
프랑스에서 열린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에 참가했던 작품들로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작품으로 승화시킨 전시회 입니다.
우리 민족의 아픔과 위안부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일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오시면 유명 만화작가 작품들을 통해 일본군에 강제 동원된 위안부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화로 표현한 가슴아픈 사연들.. 현실에서 그저 말로만 듣던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만화로 보니 코끝이 찡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군의 그 잔인함은 만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지지 않는 꽃,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깨우다'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에서는 한국만화연합 소속작가 분들의 <나만의 독립만세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와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님의 공연도 함께 했답니다.
그날의 기억으로 현재까지도 씻을 수 없는 고통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분들의 아픔과 상처...
우리 모두 함께 기억해야 할 사실이며,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야 할 숙제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展 '지지 않는꽃, 낮은목소리로 세상을 깨우다'
◆ 일 시 : 2014. 3. 2.(일) ~ 3. 30.(일)
◆ 장 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
◆ 전시작품 : 총 14개 작품을 원작 그래로 전시
박재동<끝나지 않는 길>, 김광성/정기영 <나비의 노래(100장)>,
최인선<우린 어디로가고 있는가?(16컷)>, 오세영<14세 소녀의 봄(16장)>
이현세 작가<오리발 니뽄도>, 최민호<시선(15장)>, 김금숙<비밀(9장)>,
박건웅<문신(10장)>, 김 신<끝나지 않은 전쟁>, 고경일<무제> 등
◆ 주 최: 서대문구청, 한국만화연합
◆ 주 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후 원: 여성가족부
◆ 문 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330-1410)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 앞에서 열리고 있는
‘지지 않는 꽃, 낮은 목소리로 세상을 깨우다’ 전시회에
여러분도 Tong과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