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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피해 예방법 - 서대문구 황사 특보 상황실 운영

사랑해요 서대문/건강과 안전 2011. 4. 11. 08:29
4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완연한 봄이 되었어요^^ 유난히 길었던 지난 겨울부터 이 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뉴스에선 하루 이틀 걸러 황사 주의보를 내놓더군요. 맙소사! 대륙에서 일어난 먼지들이 왜 우리나라까지 와서 이렇게 말썽인지 모르겠군요. 매년 봄마다 우리를 괴롭히는 황사. 이제는 그냥 봄철마다 한번씩 불어오는 헤프닝이 아닌 자연재난으로 분리 되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호흡기 질환부터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피해까지 일으키는 대륙의 먼지들…이젠 그냥 지나치기엔 강력한 봄철 ‘재해’로 그 힘이 커져 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TONG과 함께 봄날의 불청객 황사 피해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황사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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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누구냐? 그 이름은 누런 흙먼지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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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이런 중국의 서북 건조지역은 연강수량이 400㎜ 이하(우리나라의 연강수량은 약 1100~1700㎜)이고 사막이 대부분이어서 모래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거죠. 요즘 들어 사막화 지역이 넓어지며 황사의 강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3~5월 즉, 봄에 많이 발생하며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한국을 거쳐 일본•태평양•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간답니다. 흙 먼지 속에는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 같은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인체에도 해롭고 반도체 등 정말 산업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 황사 예보 때는 이렇게 준비 하세요 –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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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기상 정보를 확인합니다..

- 황사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유발하므로 노약자, 어린이는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해주세요.

-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이랍니다.

- 채소나 과일은 더욱 깨끗이 씻읍시다.

-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합니다. 황사는 아주 작은 구멍으로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요.

- 실내 공기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합니다.

- 외출 때는 마스크, 긴 소매 의복, 필요 시에 보호안경 등을 준비합니다.

-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어주세요.



 





■ 황사 예보 때는 이렇게 준비 하세요 – 학교 등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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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예보를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황사는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병을 발병시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  학생들의 비상연락망을 점검, 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  휴업 조치 시 맞벌이 부부 자녀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도록 조치 합니다.

-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사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지도•홍보 해야 합니다.






■ 황사 예보 때는 이렇게 준비 하세요 – 축산, 시설원


-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하고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가능한 한 적게 해주세요.

- 야외에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을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 주세요.

-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완벽하게 닫아주세요.

-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불량률 증가, 기계 고장 등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작업일정을 조정하고• 상품포장• 청결상태 유지에 유의합니다.







■ 황사에 좋은 음식


삼겹살은 황사먼지를 없애준다?!

황사에 좋은 음식하면 보통 삼겹살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러나 그 효과는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중 하나예요. 더구나 삼겹살의 기름기는 몸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씻어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학적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황사엔 방사능도 함께 묻어 날라온다고 하니 보다 효과가 확실한 음식의 선택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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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황사먼지 제거에 효과적!

 



코나 입, 기관지 등에 쌓인 황사먼지를 제거하는 데는 ‘물’만한 것이 없다고 해요. 하루 8잔 이상(약 1.0-1.5ℓ)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서 호흡기의 정상적인 방어기제가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황사를 예방하는 데 좋은 음식은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과 제철 과일, 채소 등인데요.  황사먼지나 중금속은 장을 통해서도 몸에 들어오는데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장운동을 촉진하기도 하고, 황사 먼지 속의 중금속과 결합하여 유해물질의 배출을 촉진해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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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나물과 민들레도 황사먼지 해독에 탁월!

귤피와 도라지, 씀바귀, 콩나물 등은 호흡기질환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작용을 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즙과 민들레진액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음식으로, 감기와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에도 좋은 음식이어서 목이 텁텁하고 가래가 끼는 증상을 완화시켜주죠.. 위에 좋은 음식과 간에 좋은 음식으로도 손꼽히는 민들레즙은 지리산처럼 근처에 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역에서 자란 하얀 민들레로 만든 것이 좋다고 하네요. .



황사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은?

황사 때문에 피해야 할 음식의 종류는 따로 없지만 포장마차나 길거리 등 야외에 노출돼 진열된 식품, 또는 야외에서 조리한 식품은 황사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포장되지 않은 채 노점에서 판매되는 과일, 채소류, 수산물 역시 가급적이면 구입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 서대문구, 황사 특보상황실 운영

서대문구는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특보제를 5월까지 시행합니다. 황사특보는 황사주의보, 황사경보의 2 단계로 나뉘어 발령되는 데요..황사주의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가(PM10) 4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황사경보는 미세먼지농도가 80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된답니다. 서대문구는 5월까지 황사특보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기상조건과 대기상황을 수시로 파악,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황사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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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사특보 발령 시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SMS를 통해 황사정보를 무료로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구청 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구청에서 제공하는 황사 정보를 통해 미리미리 황사를 예방 하여 건강도 지키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재산 피해도 완벽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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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의 지긋지긋한 불청객. 황사. 가장 완벽한 대비 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중국의 사막화 지역에 푸른 나무를 심는 것 아닐까요? 황사 역시 환경문제로 분류되는 만큼, 매번 봄이 올 때마다 이런 단기적인 조치들만 하고 또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나 주변에 사막화로 변해가는 땅에 관심과 사랑으로 나무를 심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황사가 불어오긴 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죠^^* 황사 따위 철저한 예방법으로 단단하게 막으시고 건강도, 또 재산도 피해 없도록 잘 챙기셔서 즐거운 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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