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나는 희망플러스 통장 신청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드릴 수 있는 방법 TONG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근로중인 저소득주민이 3년의 가입기간 동안 매달 5만원~20만원의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자치구 및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저소득층 대상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이렇게 저축한 돈은 주거․창업․교육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드린답니다.
- 자산형성 지원 : 참가자가 매월 근로소득에서 일정액(최고20만원)을 저축하시면 참가자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1:1)을 지원하여 함께 적립해 나가게 됩니다. 3년 후 형성된 자산은 참가자의 주거마련, 고등교육, 창업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금융교육 : 자산관리교육, 소비자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된 금융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올바를 저축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재무컨설팅 : 소득 중 새는 돈을 찾아서 막고, 예/적금, 대출, 보험, 노후대비책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자조모임 : 참가하시는 분들과의 상호간 정보 교환 및 지지를 통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주거, 창업 등 자립을 위한 관련 정보제공 : 정기적인 저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며, 창업이나 주택마련, 자녀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신청기간은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31일 목요일까지입니다.
근로기간의 축소와 일용직 참여 확대를 위한 증빙자료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소득수준별 매칭지원 비율에 따라 추가적립금의 경우 수급자는 100%, 비수급자는 50%를 지급하게 됩니다. 다만 수급자의 경우 가입액이 월 10만원 이하로 제한됨을 참고해주세요.
지난 2009년 이래 서대문구에서는 총 520가구가 가입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총 30가구를 모집하게 됩니다. 가입대상자는 공고일(13.10.11)기준 서대문구 거주자이며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재직 중인 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복지급여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가구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됩니다.
더 자세한 희망플러스통장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및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248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330-1389)에서
확인 가능하고 제출양식은 동 주민센터에서 교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www.seoul.go.kr), 서대문구(www.sdm.go.kr),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답니다.
아니면 우리 서대문 TONG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답니다.
1.2013년통장사업모집관련서식(홈페이지게시용).hwp우리 서대문구는 지역 사례관리기관과 함께 희망플러스통장 가입자에 대해
주거․창업․고용․문화․예술․재무 등과 관련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