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2013 풋프린팅 대상자를 소개합니다.
지난 7월 26일 금요일 풋프린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개최 결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독립인사 2분과 민주인사 2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번 TONG이 역대 풋프린팅 대상자를 소개하였는데요, 오늘은 2013 풋프린팅 대상자를 소개합니다.
역대 풋프린팅 대상자 다시보기 ☞ 클릭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풋 프린팅!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에서는 한국 근현대사과정에서 조국을 위해 공헌한 독립 및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를 모시고 매년 풋프린팅을 진행하여,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전승ㆍ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0년, 2011년, 2012년에 총 20분의 독립ㆍ민주인사를 모시고 풋프린팅을 진행하였으며, 이분들의 풋프린팅 결과물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옥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도 독립민주인사를 모시고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6시에 풋프린팅을 진행합니다.
1.독립인사
조성국(1924) 지사
함남중학교 재학 당시 민중계몽운동에 투신
단파수신기를 직접 제작하여 '자유의 소리' 청취 후 전파
박찬규(1928) 지사
한국광복군 제3지대 소속, 일본군 부대 관사에 잠입하여 지하공작에 필요한 권총 등을 확보하던 중 체포되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옥고
2.민주인사
백기완(1932) 지사
유신헌법 개정 청원 100만 서명운동, 장준하 장례식 주관, YMCA 위장 결혼식 사건 주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부의장 역임
이규상(1939) 지사
유신정권 긴급조치에 대항하여 '긴급조치 철회와 개헌정권 서명운동'을 요구하는 시국 기도회 및 개헌 청원 서명운동 주도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풋프린팅은 9월 28일(토) 오후 6시부터 진행됩니다.
그 후 김경호, 리아 등이 출연하여 축하공연도 펼쳐진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