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음식]
날씨가 더워지니 입맛이 없고, 식욕이 없다면?
<여름철 알아두면 좋은 건강식품들>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면서 더위와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줄줄 나고 입맛도 없어지고 그러진 않으신가요? 이럴 때일수록 잘 드셔야 합니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 등등 여름철 알아두면 좋은 건강음식들 TONG이 설명해 드릴게요!
우리가 흔히 피로회복에 좋은 오미자차, 인삼과 찹쌀을 넣고 푹 고아낸 삼계탕, 피로회복 및 항염 효과가 탁월한 식초로 만든 오이냉채 등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주 찾아 드시진 않으시나요? 이외에도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음식들이 있답니다.
1. 검은콩
안토시아닌 성분이 검은 색을 띄게 하는 검은콩은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성분은 물론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랍니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일반 콩에 비해 4배나 높아 항암 및 노화예방에 효과적이고, 더불어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혈액을 맑게 해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다이어트 및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산수유
붉은 빛깔이 탐스러운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 통증 및 성기능 개선, 요실금 및 야뇨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고, 시력보호에 효과적이며 집중력을 높여줘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의 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자궁출혈, 생리통 등을 개선해 주며 남성은 정력강화 및 요통 완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백수오
이름은 생소하실 수 있으나 백수오는 인삼처럼 몸을 덥히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고, 동의보감에서는 백수오가 ‘털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수오는 허약, 빈혈, 궤양 등으로 인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소변과 대변이 시원하지 않은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실제로 백수오는 소화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을 보강하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생리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지만, 단 몸에 열이 많고 식욕이 왕성하며 살집이 좋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 여름에는 더위와 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챙기셔야 해요!
TONG이 알려드린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