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시장실]시장(市場)에서 시장(市長)을 만나다, 서대문구 영천시장 현장시장실을 운영합니다.

[현장시장실] 시장(市場)에서 시장(市長)을 만나다,

서대문구 영천시장 현장시장실을 운영합니다.

 

우리의 전통시장은 하나의 문화이자, 우리의 삶의 현장 그 자체죠!. 전통시장은 계속하여 지켜나아가야할 우리의 보물입니다. 요즘 유통시장 전면개방과 대형할인점 골목상권 침범, 홈쇼핑ㆍ인터넷쇼핑으로 인한 젊은층 방문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하여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 6월 19일 수요일에는 우리 서대문구에 있는 영천시장에서 상인과 이용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답니다. 전통시장 현장시장실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시민들의 향수를 담고 있는 전통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열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꼭 필요한 현실적인 지원과 해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19일 아침 7시 영천시장 206개 점포에 대한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영천시장 주변 서울시장님의 현장방문이 진행됩니다. 현장방문은 일차로 '서대문보건소 천연동 분소'를 방문해 인근 영천시장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찾아보고, '영천주택 재개발지역'을 찾아 현안을 청취합니다. 이어 '이진아 도서관'을 방문해 영천시장과 합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서점과 연계방안 등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독립문 및 서대문독립공원' 등 인근 문화자원과 시장을 연계한 관광자원개발 등에 대한 방안도 논의합니다.

 

오후에는 영천시장 순회청책을 비롯해 같은 명칭을 쓰고 있는 경북 영천공설시장과 자매결연식, 영천시장 CI게양식, 영천시장 과거ㆍ현재 사진전, 영천시장 배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상인들을 만납니다.

 

영천시장을 상징하는 'CI'기는 영천시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상인들간 일체감 형성을 목적으로 시장 상인들 스스로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영천시장 CI>                                            <영천시장 미래조감도>

  

또, 시장닥터프로그램에 참여한 점포를 직접 찾아 체험담을 듣고, 꽈배기집, 반찬가게, 떡가게 등을 방문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찾는답니다.

마지막 일정은 '영천시장 다시 살림 프로젝트' 주제로 청책을 약 2시간 동안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상인, 시장전문가가 함께 영천시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자치구 지역발전 계획을 토론하고 그 속에서 영천시장의 발전방은을 도출해 낼 계획입니다.

라이브 서울 또는 현장시장실 홈페이지(http://www.seoul.go.kr/runningmayor/)나 아래에서 생중계로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래 생중계 보기 가능 - PC전용]

Broadcasting live with Ustream

 

 

                                                                                          *** 위의 사진을 클릭해 주세요.***

 

이번 서울시장님의 영천시장 방문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시장이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서대문구도 여러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