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6월 공연정보] 어린이/가족명작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어린이 성장드라마 무대공연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무언가 우리아이들에게 또는 우리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진 않으신가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에서 베스트셀러 명작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번안극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은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 극단로얄씨어터(류근혜 연출)가 상주 3년차를 맞이하면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수 욕구를 반영, 브라질 최고 작가로 꼽히는 바스콘셀로스의 어린이 성장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원작을 충실히 무대로 옮겨낸 작품입니다.
TONG과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공 연 명 : 어린이 가족명작극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공연기간 : 2013. 6. 27(목) ~ 6. 29(토)
- 공연시간 : 평일_ 오후 4시, 토요일_오후 2시, 4시 ※ 오전 시간대 학교단체를 위한 틈새공연진행 예정
- 장 소 :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시간 : 70분
- 관람연령 : 만 3세 이상 관람가
- 관 람 료 : 전석 2만5천원
- 할인정보 :
ㅇ 가족사랑티켓(가족 3인 이상), 다둥이카드회원_ 40%
ㅇ 서대문문화회관〈해피파트너 회원〉, 꿈나무티켓(엄마아이)_ 30%
ㅇ 제제티켓(주인공 제제 동갑 6세 아동)_ 50%
ㅇ 일반단체(일반 15인 이상)_ 50%
ㅇ 복지티켓(국가유공자. 장애인 본인의 한함)_ 50%
ㅇ 실버티켓(60세 이상)_ 50%
- 예 매 : 빠른 전화예매 (02-360-8577) 서대문문화회관,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 맘스쿨(공연나들이) 3668-9760
온라인판매처 -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 맘스쿨 http://www.momschool.co.kr/mommake/
- 제 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로얄씨어터
- 주 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극단 로얄씨어터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 의 : 공연문의 및 관람안내는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
제작 : 서대문문화회관, 극단로얄씨어터 / 예술감독 : 윤여성 / 연출 : 류근혜 / 대본 : 박경희 / 연주 : 서울튜티앙상블 / 음악감독 : 김지현 / 무대디자인 : 진송희 / 조명디자인 이상근 / 출연 : 강희영, 이란희, 한선희, 윤상우, 황영준, 이한섭, 김혜수, 노주연 외 2명 / 제작.기획총괄 : 이재현 / 홍보총괄 : 유준기 / 홍보 : 유명희 / 마케팅 : 장반이 / 스테프 : 이대영, 여진구, 고명국
▶ 작품줄거리
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6살 꼬마 악동 제제,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만을 친구로 삼아 혼자만의 세상에서 외롭게 자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건으로 ‘포루투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사랑을 배우고 꿈을 가진 밝은 아이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아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지만 ‘포루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 작품소개
꼬마 제제의 맑은 동심과 성장을 그린 가족 명작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J.M바스콘셀로스’의 자서전적 소설을 극화시킨 작품으로 1987년 초연돼 수많은 어린이, 어른들에게까지도 깊은 감동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주인공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가 유일한 말동무이자 마음의 친구인데, 가난한 6살 꼬마의 동화 같은 일상 속에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집니다. 마냥 철부지 같지만 속 깊은 꼬마친구 ‘제제’에게는 희망과 꿈이 있습니다.
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브라질의 상파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한 가난한 소년 6살짜리 꼬마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황폐해져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적셔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 줄 것입니다.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외동딸을 시집보내고 혼자 사는 ‘포루투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갑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가족들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속에서 주인공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만을 친구로 삼아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라다가 ‘포루투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사랑을 배우고 꿈을 가진 밝은 아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다. 그러나 어느 날 ‘포루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입니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간 우리 현실 가운데 어른들의 편협 된 시각을 반성하게 해주고 어린이들이 느끼는 소외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함을 밀도 있게 그렸습니다.
▶ 극단소개
극단 로얄씨어터는 1987년 좋은 공연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명동 삼일로 극장에서 윤여성 대표를 필두로 30여명의 단원들이 창단, 창단 이후 25년 동안 400여명의 단원을 배출하였고, 공연 현장에서 작가와 배우, 연출, 영화 감독, 평론가 등 활동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훌륭한 학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간 <올빼미와 고양이>를 시작으로 <비>, <그리고 그 이후>, <동물원 이야기>, <나, 포이어바흐>, <Why not?> (제32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용팔이>(제33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제1회 여성극작가전 <새벽하늘의 고운 빛을 노래하라> 등 창작극과 번역극, 청소년 연극 등 현재까지 139회 정기공연을 갖는 등 2008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공공지원을 통한 ‘청춘예술대학’을 5년째 선정 운영하며 2008년<홍도야 울지 마라>, 2009년<이수일과 심순애>, 2010년<굳세어라 금순아>, 2011년<유랑극단>, 2012년 <애수의 소야곡> 등 중장년층의 활기찬 여가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2011년 서대문문화회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힐링코믹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와 청소년을 위한 <우리가 원하는 건>등 다양한 공연을 신작으로 선 보였고 특히 창작뮤지컬 <독도는 우리땅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해 독도의 올바른 의미를 알리는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에 깊은 참여와 관여를 해 나가고 있는 전문연극예술단체입니다.
가족연극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한편의 동화책, 그 동화책을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같은 연극입니다. 극 사이사이에 다양한 춤과 라이브 음악을 곁들여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엮었으며, 특히 이번 작품에는 연극무대에서는 보기 드문 ‘실내악 앙상블팀’이 직접 무대에 함께 오른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연극의 음악은 주제에 맞는 음악을 작곡해 녹음방식의 디지털음원이 사용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극중 감미로운 현악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이번 공연의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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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어린이 성장드라마’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무대공연으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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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고 작가로 꼽히는 바스콘셀로스의 성장 소설〈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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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극〈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한편의 동화책.
그 동화책을 어린이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책 같은 연극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의 프레임 속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어린이 마음의 잔잔한 에피소드를 그려줌으로써 거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연극입니다. 이 연극은 브라질의 소설가 바스콘셀로스의 원작을 번안한 것으로 주인공인 6살짜리 말썽꾸러기 소년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인생과 고독의 의미 등을 일깨워 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