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대학문화축제]
제3회 신촌대학문화축제가 열리는 신촌으로 놀러오세요!
5월 25일 토요일 바로 오늘, 신촌 연세로에서는 제3회 신촌대학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
자동차, 매연, 소음 대신 문화와 음악, 책으로 가득한 신촌으로 지금 놀러오세요^^
신촌대학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TONG이 소개해 드릴게요:)
아스팔트 스튜디오
자동차를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그래피티 퍼포먼스, 도로위의 미술관 팝업 갤러리, 아티스트 그룹본거지 본거지, 크레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 화지위에 뿌려지는 물감들, 즉흥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는 액션페인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그림 전시만이 아닌 영상 및 그래픽 디자인을 포함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사진촬영, 크로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답니다.
서울시장님도 우리 신촌에 방문해주셨군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과 함께 신촌이 문화의 거리, 꿈꾸는 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CGV이벤트, 청출어람 부스, 신촌에 찜콩빵콩 등의 이벤트와 놀러와신촌 앱 부스, 주민만족도 조사 부스도 운영하고 있어요. 행운권 추첨이 인기가 많네요^^
서대문구청장님 인터뷰 모습도 보입니다.^^
아스팔트 뮤직
소공연장에서는 김시혁, 양빛나라, 김종훈, 이기쁨, 초이, 신현희와 김루트,차여울밴드, 대공연장에서는 5D sound, 숫, 이렉스틱, 메두사, 사운트럭, 이찬&박원찬, 당근과채찍, NUKIE, 소울라이츠의 공연이 펼쳐진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대학가요제 수상자, 밴드 등이 뮤지컬, 퍼포먼스, 재즈, 펑키, 어쿠스틱 공연을 펼쳐, 신촌거리를 들뜨게 혹은 여유롭게 만듭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신촌축제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세로 일대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 점 아시죠?
오늘 하루만큼은 자동차도 없고, 매연도 없는, 음악과 문화로만 가득한 신촌입니다.
아스팔트 인디북페어
소규모 출판물 프리마켓이 열리는데요, 독서텐트 꾸미기, 우리 가족 독서통장 만들기, 사진촬영과 즉석 인화,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대중이 일반 서점에서 접하기 힘든 인디 출판사 서적을 판매하고, 샘플을 비치합니다. 어쿠스틱 음악과 함께 파라솔 아래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대한민국 포크록의 대가 한대수님도 신촌축제를 찾아주셨네요~^^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역동적인 신촌문화의 태동을 발전단계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대중교통전용지구와 차 없는 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바삐 돌아가는 신촌에서, 오늘 하루쯤 여유를 가지고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꿈꾸는 거리, 신촌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