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도시 서대문]
음식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행복만나> 설립
우리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에 대해 알리는 한편 이번달 19일부터는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의 지역내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정의
<법적 정의>
- 협동조합 :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
- 사회적협동조합 : 협동조합 중 지역주민들의 권익, 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협동조합
이러한 협동조합 활성화 시행 추진으로 행복만나협동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행복만나협동조합은 국민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업 관련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찾아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뜻이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과 독거노인에게 무료반찬 나눔활동 및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행복만나협동조합의 사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 음식업 협동조합연합회 전국 시도 16개 지회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의 합리화를 도모하고 고단백 저칼로리의 메뉴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개발합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들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시켜 그들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창업할 수 있는 창업콘텐츠를 제공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서대문구 내에는 미용기기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우리술협동조합, 카운슬링협동조합 등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우리 서대문구에 건전한 협동조합이 많이 생겨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