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끄기] [에너지절약]
매주 수요일은 "사랑의 불 끄는 날"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불은 끄고 사랑을 켜자"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절기 소등인 "사랑의 불끄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매년 하루 지구촌 불끄기의 날은 운영했지만 정기적인 소등운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이 캠페인은 무조건 절약하자는 것보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FUN" 과 에너지 빈공층에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19시 이후 사무공간의 모든 실내 전등과 옥외 야간조명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여러방에 켜져 있는 불을 1시간 이상 (21:00~22:00) 끄고 한 공간에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갖기를 하는 방식입니다. 거기다 더해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대중이용 공간인 카페의 일부 조명을 소등하고 촛불을 켜는 "사랑의 불끄기 카페"를 2013년 1월까지 100호점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야근 없이 일찍 퇴근하는 "가정의 날"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고 점차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 구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불끄기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입니다.
불을 끄고 사랑을 켜는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