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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의견수렴] [구민인터뷰] 홍제고가 철거와 아현고가 철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11. 27. 11:01

[서대문구 의견수렴] [구민인터뷰] 

홍제고가 철거와 아현고가 철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제고가 철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제고가차도가 철거된지 벌써 7개월이 되었습니다. 35년동안 통일로와 연희로, 세검정길로 이어지는 신호대기 시간의 단축을 위해 준공된 홍제고가차도는 시대의 변화로 인해 교통의 흐름에 방해가 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한 안전성과 주변 환경과의 불협으로 인해 철거를 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철거가 결정되었습니다.

 

(철거 전)


홍제고가 철거 후 주변 상인들과 이 곳을 통행하는 운전자와 구민들을 만나 철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진상가에서 15년째 가판을 운영하고 계시는 사장님은 "고가 때문에 그늘이 져서 어두웠는데 철거 후 주변이 환해져서 보기가 좋다. 주변 경기가 살아나 유동인구가 많아지니 매출도 많이 늘었다" 며 철거 후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철거 후)


유진상가를 자주 방문하신다는 평창동에 사시는 박명서(경기대교수)님은 홍제고가 철거에 대해 매우 잘한 일이라며 여러 가지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TONG : 홍제고가철거 후 개선된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 박명서(님) : 우선 저는 홍제고가 철거는 참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되는 것은 물론이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구조물이 철거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점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TONG : 교통에 흐름이 원활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 졌나요?

-> 박명서(님) : 홍은사거리와 연결되는 유진상가 사거리는 도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습니다. 구조물이 사라지면서 차로가 확장되어 교통이 많이 원활해 졌지요.


TONG : 자가용을 가지고 다니시나요?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것 같은데...

박명서(님) : 예전에는 자가용을 더 이용했습니다. 전용차선이 생기기 전에는 자가용이나 버스나 막히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요즘엔 대중교통 이용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나올 때도 있는데 예전보다는 신호대기 시간도 단축되고 교통이 많이 원활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TONG : 앞으로 서대문구에 바라고 싶은 점은 있으신가요?

박명서(님) : 유진상가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 고가차로의 철거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고 도시 경관도 아름다워졌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더 활기차게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십시오.

 

아현고가 철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현고가도로는 북아현동 고개에서 충정로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39m, 폭 15m 고가도로입니다. 마포구와 중구, 서대문을 이어주며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40년이 지난 지금 몇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아현고가는 40년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부식되고 깨진 구조물이 흉물스러울 뿐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었습니다.




교통난에 도움을 주지못할 뿐 아니라 도시경관을 해치고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 때문에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 상인들과 재개발을 원하는 구민들은 아현고가 철거 이후 도시환경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하였습니다. 교통이 원활해지면 좋겠다며 기대를 나타내셨습니다. 앞으로도 TONG은  다수 구민의 목소리 뿐아니라 적은 소수의 목소리도 듣겠습니다. 더 다양한 구민들의 의견은 TONG에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글, 사진 :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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