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의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요? TONG이 전해드리는 서대문 역사사진을 보며 세월과 옛 모습의 짙은 향수를 느껴보세요 ^^* 70년대 사람들의 정겨운 생활모습을 구경하러 떠나봅시다! 이웃들의 생활의 근간이었던 재래시장 70년대에는 시장이 모든 생활의 근간이었습니다. 생활의 필수품을 마트에서 편리하게 비교구매할 수 있는 지금과는 달리, 당시에는 시장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일일히 비교해보아야 했지요. 동네 곳곳에 형성된 시장은 이웃들의 이동 통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시장은 항상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이었어요. 1970년 2월 13일 영천시장 - 비가 방금 그친 듯 촉촉하게 젖어있는 땅을 밟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웬지 낯설지 않습니다. 크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