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가르치는 독서교실, 책나래 아침 저녁과 낮의 온도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맑은 하늘을 보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서대문 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독서 교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독서교실이지요. ^^ 배우는 즐거움, 책나래 독서회 책나래 독서회는 3월 초에 신청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국문학을 전공한 김애경 님께서 독서모임을 지도 하고 계시답니다. 이달에 읽은 책은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하네요^^ 취재를 하면서 저도 함께 앉아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지요. 배우는 즐거움이 크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으면서 말입니다. 교실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