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 서니 새삼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니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홍은1동 주민센터 앞의 중앙소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가 이웃을 찾아갑니다. 지역사회를 섬기자는 취지로 홍은동에 있는 은제교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토스트를 구워서 따끈한 차와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매번 300개의 토스트를 준비하는데 11시에 시작되면 12시쯤이면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