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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3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서대문 마을공동체 공간 '천연옹달샘 마을활력소' 오픈!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서대문 마을공동체 공간 '천연옹달샘 마을활력소' 오픈! 서대문구는 2012년부터 사용하지 않던 천연 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의 소통 공간 '천연옹달샘'으로 재탄생 시켰어요. 새로운 명칭인 '천연옹달샘'도 천연동에 위치한 작은 샘터란 뜻으로 '옹달샘'처럼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2017년 3월 8일, '천연옹달샘'의 개소식이 열렸는데요. 그 현장에 tong이 다녀왔어요! ▲ '천연가압장' 공사 전 모습 ▲ '천연옹달샘' 공사 후 모습 ▲ 개소식 축하합니다! ▲ 오우회 오카리나 공연단 '홀로 아리랑' 축하 공연 부드러운 선율의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그동안 있었던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서로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어요. ▲ 개소식..

[북한산 자락길] 홍은동에서 걷는 북한산 자락길

홍은동에서 걷는 북한산 자락길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하순입니다. 거리마다 단풍든 나뭇잎들이 파란 하늘아래 곱게 빛나고, 그 빛을 다하고 아래로 떨어지는 나뭇잎들도 곱기만 합니다. 서대문구의 명소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 자락길을 아시지요? 안산 자락길 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홍은동에서도 북한산 자락길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10월 10일에 홍은1동 홍록배드민턴장에서 시작하는 북한산 자락길이 완성되었지요. 1.5㎞의 북한산 자락길을 걸어 보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왕복 3㎞의 북한산 자락길을 걸으며 시월 하늘 아래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푸르는 소나무, 그리고 잘 생긴 바위들을 보며,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북한산 자락길은 자주 오르내린 안산 자락길과는 느..

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시월 '연희목요낭독극장 '

2011년 마지막 무대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가을이 되면 늘상 하는 일이 있습니다. 홍남교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잠시 나무 아래에 서서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는 것입니다. 눈꽃처럼 낙엽이 떨어지면 잊고 있었던 낭만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문학이라는 낭만과 열정을 한번씩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한해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리는 목요낭독극장 때문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10월 연희목요낭독극장- 詩, 市. 시민들 지난 3월부터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저녁 시민과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과 문화 예술 공연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연희목요낭독극장! 10월 27일 (목) 야외무대 열림에서 2011년 10월 마지막 무대를 가졌는데요, 은 관람객이었던 관객들이 무대에 참여하여 자작시 및 애송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