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카페 거리 연희동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 - CAFE RODE at 연희동 10년 전 연희동 사러가는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는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가로등도 없는 한적한 거리에는 빨간 벽돌집들만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러가를 중심으로 한 블럭 전면에 다수의 음식점이 있는 중앙도인 '연희로' 변을 따라 각종 근로 생활 시설, 편의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그 곳에 하나 둘씩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제 사러가 쇼핑을 중심으로 카페 거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 카페거리의 시작점, 2003년 문을 연 (연희동 128-5)는 카페거리의 선두주자 입니다. 고즈넉한 연희동 고급 주택들 사이로 작고 예쁜 카페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장님이 딸아이 '제니'의 이름을 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