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즐겁게 만든 '산타 버스와의 첫 만남' 2011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2010년 속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 재미있는 버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명 '산타 버스'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 되어 있었는데요, 멀리서 지나가는 것을 몇 번 보고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2010년이 가기 전에 한 번 타봤으면 했는데 그만 해를 넘기고 말았네요. ^^ 드디어 '산타 버스'를 타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였던가요?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대사가 있었죠? 오늘 산타 버스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버스를 타 보았습니다. 내부 구석 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다행이 승객은 저 하나 였네요. 누군가 저를 위해 선물을 보내준 것 같았습니다. 2011년에는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