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서대문구에는 가슴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닌 '서대문형무소'가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때 민족지도자와 독립운동가 분들이 투옥된 곳으로 3.1 운동 때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가 투옥된 곳이기도 합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98년 유관순 열사가 갇혔던 지하 여자감옥과 윤봉길 의사가 복역중 만든 붉은 벽돌 이 외에 독립관과 담장 일부, 망루 2곳을 복원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해 자주 독립정신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지닌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11월 1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