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보건소 영유아 토요진료 - 우리 아기들 건강을 챙겨주는 친절한 동반자 얼마 전, 서대문 보건소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에 실시하는 영유아 토요진료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아기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정말 쉽지않은 일인데요. 친절한 동반자처럼 토요일에 함께 해주는 보건소가 있다니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었답니다. 아이들의 예방 접종,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 보건소 2층의 모자 보건실에 들어서는 순간 귀엽고 예쁜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엄마의 품에 안겨, 혹은 아빠의 손을 잡고 진찰을 받거나 주사를 맞고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엉엉 울었을 아이들도 왠일인지 엄마 아빠가 곁에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나봅니다. 꼬마 숙녀는 무서운 주사바늘도 엄마가 곁에 있으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