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변동하는 격동의 시대에 모든것이 빛의 속도로 변하기만 하는 현대사회의 중심에서 현대인은 거친 조류에의 순응을 위하여 매일 새롭게 거듭나야만 하는 슬픈운명을 살고있죠. 그런데 여기, 시대와 세월을 초월하여 본연의 맛과 향을 간직한 채 바쁜 현대인의 뱃속을 든든히 채워온 -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한- 우리의 속된 맘으로 “기특하다”는 가게가 있다고 하여 젊음의 거리 신촌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복판 '첨단과 문화의 거리 신촌' 에서 이게 왠 말 인가요? 떡하니 부산이라는 상호를 대문짝하게 걸어 둔 부산식당의 맘씨좋은 사장님은 신촌의 중심거리에서 자신있게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식당 탐색전 어느정도의 배짱이기에 이런 호기를 부리는 가 싶어 들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