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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회 3

서울미래유산 '공씨책방'! 창작집단 3355가 여는 헌책방극장

서울미래유산 '공씨책방'! 창작집단 3355가 여는 헌책방극장 책의 향기는 아름답다. 책 속에 파묻히도록 그 향기에 취해서 미래유산 공씨책방에 창작집단 3355사람들이 모였어요. 6월 26일 공씨책방 책창고에서 낭독회와 헌책방극장이 열리는 첫 번째 날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낭독회와 노래, 헌책방극장까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 노아 이세연 작가 노래 듣는 사람들(오른쪽) 여러 작가, 감독, 배우들이 공씨책방 모여 고 공진석 씨가 쓴 이야기를 낭독하고 노래를 불렀어요. 어떻게 모여서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25년 역사가 있는 공씨책방을 살리자는 이유이지요. 헌책방에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 쌓인 공간이기도하고, 낭만적 연애 장소이기도 했지요. 또 이곳 지역 주민들의 공간이기도 하..

[홍제천갤러리]'사라의 짐 The Burden of Sara' - 봄로야의 공연 속으로!

[홍제천갤러리]'사라의 짐 The Burden of Sara' - 봄로야의 공연 속으로! 홍제천갤러리에는 닷라인TV의 여름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http://tongblog.sdm.go.kr/2750) 지난 9월 14일(일) 오후 5시 '콩닥콩닥 5페이지 소설- 봄로야展'이 열리고 있는 홍제천 갤러리 앞에서 인디밴드 가수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봄로야의 공연이 있었답니다~ 올 여름에 발매한 봄로야의 에 수록된 노래를 낭독과 노래로 부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오후,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책 낭독회에 TONG이 다녀왔어요~^^ 작가이자 가수인 김은진씨는 '봄로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봄'은 계절을 뜻하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다'의 준말이기도 하답니다. 세상을 그녀만의 예민한 시선..

따뜻한 문학과의 만남 '2011 연희문학창작촌 송년 낭독회'

 2011년 연희문학촌 송년 낭독회 "스토리 '70s"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해를 아쉬워하며 특별한 모임을 갖는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지난 12월 1일(목) 연희문학창작촌 문학미디어랩에서 열린 송년 낭독회 "스토리 '70s" 은 1970년대에 태어난 한차현 소설가(1970년 생), 김도언 소설가(1972년 생), 유형진 시인(1974년 생)의 신작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201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이하는 송년 낭독회에 TONG도 초대되었습니다. 음악이 있고, 문학과 맛있는 파티 음식이 있었던 멋진 송년 파티에 함께 가실까요?^^ 여는 무대 - 인디 뮤지션 "장미 여관" 연희문학창작촌의 프로그램 중 인디밴드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