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서대문 안산에 가을이 찾아오면 풍요로운 행복이 넘쳐납니다 ^^ 가을 안산의 한적한 산책로^^ 연인과 함께 손잡고,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걷기에 정말 좋답니다 초가을, 안산에 올라 봉수대를 감싸안고 강강수월래 놀이를 하고있는 병아리같은 어린이 친구들^0^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임을 실감케 하죠~ 쌀알이 꽉찬 벼가 흔들거리는 가을의 중턱에 서대문구 어린이들이 벼베기 체험을 하러 안산에 찾아왔어요. 벼를 직접 베어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죠 ? ^0^ 혼자 있으면 한 없이 쓸쓸해보이는 갈대가 아이들이 함께여서 그런지 즐겁게 춤추고 있는것 같아요 ^^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찾아 어디론가 가고 싶다면 서대문 안산 어떠세요?^^ 남산 팔각정 부럽지 않은 서대문 안산의 팔각정 :) 전망대가 있어 서대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역시나 맑고 푸른 여름입니다 ^^ 안산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홍제동의 전경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너무 좋을 '안산 자연사 박물관' 안산 도시자연공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죠? ^^*

긴팔을 꺼내 입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의 늦가을이 찾아왔어요. 그래도 여전히 높고 푸른 하늘만큼은 아직 가을이란걸 실감케하는데요, 연인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면 다가오는 겨울에도 마음이 따뜻할 것만 같아요. 늦가을 연인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데이트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 늦가을 하면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낙엽이죠~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를 보고 마음이 행복해지는 기분이든다면, 떨어진 낙엽을 밟는 순간 전해져오는 그 쓸쓸함이 마치 제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갖게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예전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들곤 하죠. 그래서 혼자 밟는 낙엽은 쓸쓸하지만 연인과 소근소근 대화를 나누며 같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