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법] [모기 안물리는법] 모기는 이제 안녕!! 모기퇴치법에 대해 알아봐요~!
7월에 접어들고,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모기"입니다. 이 모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살충제를 뿌리고, 잠도 못 이루고, 가렵고, 긁고 정말 번거로운일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서대문 TONG이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작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늘 생활하면서 겪는 경우를 통해 작은 퇴치법을 알아보자면...!!
일단 모기는 주로 실내의 벽에 붙어있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어린 아이를 밤에 재울 때에는 벽쪽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재우는게 좋습니다. 또한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모기는 땀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전에는 반드시 가볍게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따르고 노랑, 연두,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을 싫어합니다. 이 점을 참고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
그리고
모기의 유충이 자라기 쉬운 싱크대나 화장실 등 수분(물기)이 많은 곳은 자주 청소를 해 주셔야 하는데 이 때 마른 수건으로 청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계피가루를 활용하라
: 천연계피를 가루로 만들어 주머니 형태(예 - 방향제주머니)에 담아 매달아 두면 계피향기를 모기가 싫어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오렌지껍질 또는 레몬 껍질을 활용하라
: 오렌지 껍질을 바짝 말려 불에 약간 태우면 오렌지 껍질에 들어 있는 살충 성분이 연기를 타고 퍼지면서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몬껍질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면 천연모기향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3. 마늘을 활용하라
: 마늘 5쪽과 물 2큰술을 믹서에 넣고 갈아 거즈에 걸려 그 즙을 일단 준비하세요. 그러고 난 후 이 즙을 모기가 주로 다니는 창틀이나 방문, 침대 모서리 등에 발라둡니다. 이렇게 한번 뿌려두면 약 한달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하며, 모기는 바늘에 첨가된 황 성분을 꺼려 마늘이 있는 곳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4. 목초액을 활용하라
: 목초액은 나무로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액화해 채취한 뒤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독성과 유해물질을 제거해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 목초액은 진한 갈색이나 독성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 목초액은 누런색을 띄는데 이 때 이 목초액을 모기가 자주 출몰하는 창틀이라던지, 방문, 침대 등에 발라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5. 내가 직접 천연살충제를 만들어 보자.
: 시중에 나오는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많으므로 한번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맥주 2컵, 구강청정제 1/2컵, 소금 1큰술을 잘 섞어 분무기에 담아 모기 퇴치 스프레이로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모기 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 퇴치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식물 화분에 뿌려두면 화초가 더 잘자라기도 합니다.
* 알아두면 좋은 모기 퇴치 식물
: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 적절히 이런 식물을 배치해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하나하나 모여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