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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선에 선 꿈나무들의 졸업식 현장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2. 17. 12:40

새로운 출발선에 선 꿈나무들의 졸업식 현장에 다녀와서

 제 39회 연가초등학교 졸업식 현장 속으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끝을 낸다는 것은 참 값지고 의미있는 일입니다. 2012년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결심을 하고 시작한 일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 두달이 지나고 있는 지금, 여러분은 계획한 대로 일을 이루고 계십니까?

 초등학교 1학년, 병아리처럼 귀엽고 아기같던 어린이들에게 6년간의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청소년이 되어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긴 기간 만큼 어렵고 힘든 산들을 넘었던 만큼 초등학교 졸업식은 의미 있고 축하해 주여야 합니다.

  

 

지난 2월 15일 (수)은 서대문구 초등학교 졸업식이 많이 열렸습니다. 연가초등학교 졸업식은 학생수와 학급수가 많아 많은 학부모들이 몰렸는데요, 보내주는 따뜻함과 떠나가는 아쉬움이 있었던 졸업식 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

 
졸업식이 열렸던 현장 스케치~

 

 
연가초등학교 졸업식은 학년들의 종업식 이후 10시 2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봄방학을 한 후배 들이 돌아가고 난 후 학교는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로 올라가는 학부모들과 축하 꽃다발을 판매하는 상인들로 북적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했지만 꽃다발들의 행렬을 보며 봄이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정든 교실에서 열린 졸업식





학생수가 400명이 넘다보니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함께 모일 수 없었던지라 정든 교실에서 조용히 치러졌는데요, 축하해 주기 위한 학부모들이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졸업식 현장을 지켜 보았습니다.



 

교실 안에 다 들어갈 수 없었던 학부모들은 밖에서 의젓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을 창문으로 확인하며 졸업식에 참여했습니다. ^^

 

 보내 주는 따뜻함, 떠나 가는 아쉬움이 함께 한 송사, 답사의 시간 

 

 


졸업식의 백미는 후배가 선배들을 보내며 낭독하는 송사와 떠나가는 선배의 답사의 시간이데요, 예전에는 눈물 바다가 되었던 시간이었는데 정든 교실에서 모니터를 보며 조회시간 같은 기분이 들어서인지 졸업이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듣는 학부모들이 가슴 뿌듯한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 졸업식이 생각이 나서일까요?  졸업식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추억의 졸업식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30년 전 나의 초등학교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

 
졸업장 수여식와 마지막 인사

 


공식적인 졸업식 행사가 끝나고 담임 선생님이 정든 제자들을 호명하며 졸업장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졸업장을 보며 그제야 아이들은 정말 중학생이 되어 정든 학교를 떠나는 것이 실감이 나는 듯 했습니다. 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할 때에는 가슴 뭉클한 분위기에 보는 학부모의 마음까지도 먹먹해졌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입니다!

 



 졸업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초등학교 6년 과정을 잘 마친 졸업생들이 중.고등학교의 6년 과정 또한 훌륭하게 마무리 하길 기대합니다. 모두 모두 졸업을 축하합니다. ^^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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