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이 곧 배움터, 신촌 박스퀘어 월·화·수 스쿨(상인 역량 강화) 운영
서대문구는 (주)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함께 신촌 박스퀘어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월·화·수 스쿨을 7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합니다.
월·화·수 스쿨의 교육수업은 지난 5월부터 신촌 박스퀘어 약 50여개 점포 대표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수업을 수요조사하여 상인들이 직접 원하는 수업들로 구성했습니다. 약 20여회 걸쳐 진행됩니다.
개강하는 수업은 친절(CS)교육, 외국어(중국어, 영어)교육, 세무관리 교육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교육은 신촌 박스퀘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과 상품판매에 대한 간단한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수업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온라인 판매와 홍보에 대한 플랫폼 활용이 어려웠던 중·장년층 상인들을 위해 ▲ SNS 홍보 및 마케팅 수업과, 스트레스 관리 및 마인드 업을 위한 ▲ 소진방지 마인드업 수업, 청년 상인들을 위한 ▲ 사업아이템 브랜드 컨설팅수업 ▲ 세무관리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이 2회에서 최대 6회까지 운영됩니다. 필요한 경우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됩니다.
운영시간 또한 상인들의 매장운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아침시간과 낮시간의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섭외하여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진행과 상인들의 출석관리를 통해 각 교육별 우수 참여 점포에는 수료증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