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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슬기로운 집콕생활, 낡은 에코백 리폼으로 나만의 멋을 만들기!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20. 5. 22. 14:22

코로나19 슬기로운 집콕생활, 낡은 에코백 리폼으로 나만의 멋 만들기!


코로나(COVID)-19로 집에 있으면서 답답하기 쉽고 우울할 때 새로운 일 거리를 만들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에코백은 누구나 하나 정도는 있겠지요. 때로는 여기저기 단체 행사 때 받아 놓고 사용 안 하는 것, 오물이 묻은 것, 낡아서 쓰지 않는 것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업사이클링 해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예쁘게 리폼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 새롭게 리폼한 에코백


검정 에코백은 오물이 묻고 끈도 떨어져 있었고, 아이보리 에코백은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 잘 안 들고 다녔던 것이에요.  이렇게 집에 있던 천으로 조금만 리폼하고 보니 깜쪽같이 새 가방으로 태어났어요.

 

그럼, 지금부터 Tong 지기도 에코백으로 나만의 패션 가방 만들어 볼까요? 


▲ 기본 바느질 도구



에코백 만드는 방법

□ 주재료 : 에코백, 천(90㎝ × 30㎝) 1장, (20㎝ × 22㎝) 1장

□ 부재료 : 자(줄자), 가위, 실, 바늘, 시침핀


만드는법

- 먼저 가방에 맞춰 시접을 두고 천을 자른다.

- 속주머니도 가방에 맞춰 시접 부분을 두고 천을 넉넉히 자른다.

- 가방을 뒤집어 속주머니 꿰맬 곳을 정해서 시침핀을 꽂아 놓는다.

- 속주머니를 먼저 꿰맨다.

- 바느질을 할 때 가방 속에 두꺼운 책을 놓고 하면 편리하다.

- 속주머니가 완성이 되었으면 겉 면으로 가방을 놓고 꿰맬 천을 대고 시침핀을 꽂는다.

- 위, 옆, 아래 순으로 시침핀을 뽑으면서 박음질, 반 박음질로 꿰맨다.

- 완성이 되면 다림질 하고 사용하면 된다.


▲ 집에 있던 자투리 천


먼저 검정색 에코백부터 시작했어요.

가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에코백 변신할 천은 반 마 (약 50cm) 정도 필요해요. 반 마만 있으면 겉면 리폼하고 속주머니까지 만들어요. 하지만 이 사이즈는 정해진 것이 없고 본인 가방에 맞춰서 하면 되겠지요.


▲ 기존 가방에 꿰맬 천을 시침핀으로 꽂아 둔 모습


딸이 갖고 다니는 검정 에코백인데 밑 부분만 바꿨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검정 가방을 펼쳐 놓고 천을 감싸고 시접은 0.5cm 정도 주면서 시침핀을 꽂아 놓고 박음질, 반 박음질을 했어요.


▲ 가방 위부터 꿰맨다


▲ 앞면을 꿰매고 뒷면도 꿰맨다


겉면에 회색이 많아 회색 실로 꿰매도 되는데,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무색 실을 사용했어요.


▲ 옆 마무리 작업 모습


옆에 꿰맬 때가 조금 힘드기는 하지만 시침핀으로 잘 꽂아두면 그다지 어렵지가 않아요. 시접 0.5cm 두고 나머지 천은 잘라요.


▲ 겉을 꿰매고 가방을 뒤집어 본 모습


▲ 속주머니 달기


속주머니는  22cmx20cm 정도 잘라서 붙이는데, 두 겹을 겹쳐서 붙여요.  두겹 접힌 부분은 꿰매지 않아 윗부분으로 가도록 하면 더욱 깔끔해요.


속주머니가 없는 가방을 새롭게 속주머니를 만들어 놓으니 더욱 편리한 가방이 됐어요. 벌써 완성이 다 되었어요.


▲ 에코백 앞면


▲ 에코백 뒷면


사실 에코백은 앞뒤가 없다고 해도 되지요. 본인이 들고 싶은대로 들고 다니면 되니까요. 새롭게 변신한 가방을 보더니 좋아서 바로 들고나가네요.


▲ 잠깐 외출 시 가방 든 모습


▲ 가방을 변신 시킬 천 준비


두 번째 아이보리 컬러에 맞춰서 자스민 그림이 있는 천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원래 있던 가방이랑 덧붙일 천 색상을 맞춰주면 더욱 멋져요. 집에 있던 천으로 해도 되지요. 만약 없다면 반 마 정도 사면 되는데,  천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 완성된 자스민 가방


이 가방도 같은 방식으로 꿰맸는데 이것은 윗부분으로 천을 덧 되었어요. 윗부분은 기존 천이 두껍기 때문에 바느질을 2번 정도 해 주었더니 깔끔해요. 첫 번째는 박음질, 반 박음질로 하고 두 번째는 공그리기로 보이지 않게 했어요. 박음질 대신에 홈질 (0.2mm)로 해도 상관이 없어요.


▲ 밑 부분이 넓은 가방


▲ 속주머니를 새로 만들어 꿰맨 모양


이 가방 속주머니는 윗부분에 바이어스를 붙여서 바느질을 한 번에 했어요. 바이어스에 천을 끼워서 바로 꿰맸어요. 가방 겉면을 꿰매기 전에 속주머니를 먼저 꿰매는 것이 덜 힘들어요.


▲ 완성된 가방을 멘 모습


어때요?

리폼하기 어렵지 않지요. 집에 있는 에코백으로 새롭게 만들어 외출할 때 나만의 멋을 만들어 보세요. 

이번 여름 가벼운 에코백으로 시원하게 기분 전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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