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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9.10.22 10:26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화창한 가을날 10월 12일 토요일 가재울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 가재울 어린이공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어요. 바로 서대문구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가 열렸는데요.


서대문구 지원을 받아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서 주최를 하고 서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주관을 했는데, 약 700여 명이 참여를 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 장애·비장애 모두 사랑해요!


그날의 현장을 TONG지기가 함께 했습니다.


▲ 화합의 잔치 현장의 모습


아침 일찍부터 가재울초등학교 강당으로 오신 주민들로 자리를 메워 늦게 오신 주민들은 서서 행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요.


이 행사는 올해 8회째 열리는데요. 서대문구에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서대문구약사회, 구의회, 시의회 의원 등 많은 단체 대표 및 직원이 함께 참석을 하였어요.  


▲ 3인 3색의 연주 모습


오픈 무대로 3인 3색 공연으로 시작 되었지요.


 ▲ 바이올린 콰르텟의 멋진 연주는 마음으로 감동을 안겨줘요


▲ 'off the wall 힙합댄스'의 묘미


▲ 장애인과 함께 연주를 하는 '우쿨렐레 50+하모니'


'우쿨렐레 50+하모니'는 직장인들이라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장애인과 함께 연습하여 공연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뿌듯하다고 하네요.


▲ 사랑으로 친구할래요?


이날 인사는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 문동팔 관장은 말로 인사를 하고,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 분과장 김봉관(서대문구 수어 통역센터장)은 수어로도 인사를 했어요.


섬기는 장애인으로 빈부 차이 없이 힘을 모아 장애·비장애 하나 됨으로 주민화합잔치를 열고,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한 높은 성을 쌓고 살지 말고 남을 위해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며, 이웃에 손을 잡아 주면 더욱 좋겠다고 당부를 했지요.


▲ 이웃사촌 선서의 모습

 

이웃사촌 선서

 

하나, 우리는 함께하는 이웃사촌으로서 나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며 이웃사촌을 배려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함께하는 이웃사촌으로서 서로의 생활패턴을 지켜주고 약속한 것은 꼭 지키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함께하는 이웃사촌으로서 평범한 삶을 함께 누리며 서대문구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습니다.


▲ UCC 공모전 상장 수여


UCC 공모전에 대상을 받은 정재순(좌측) 협치경제산업분과 워킹리더는 평소에 발달장애인들과 체험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시민 옹호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는데, 큰 박수를 받았어요.


이날 정재순 리더는 상금 전액을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서 기부했지요.

"시민 옹호인으로서 장애인들과 같이 이야기해주고 고민도 같이 해주고, 어려울 때 편도 들어 주고, 앞으로 자조모임도 같이 해서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또 그들의 권리나 책임, 인권, 이익 등을 이야기하며 입장을 나누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옹호인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정재순 리더가 밝혔어요.


▲ 발달장애인과 요리 만들기 모습


발달장애인 시민 옹호인은 지난 9월 발달장애인과 함께 쇠고기 말이 요리 만들기를 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민수민 발달장애인 보육도우미는 "요리 만들기를 시민 옹호인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어요.  또 음식을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 앞으로 저와 같은 보육도우미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어요.


▲ 주황색 손수건을 들고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그럼, 이번에는 운동장 밖으로 나가 볼까요?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 이웃사촌! 우리 사진같이 찍을까요?


이웃사촌 하면서 사진도 찍고, 명랑운동회, 먹거리, 커피, 벼룩시장, 체험 등 다양한 것을 함께 하면서 같이 친구가 되어 가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어요. 


▲ 우리 차 한잔할까요?


푸드트럭에서는 차를 무료로 나눠 드렸는데요. 

정말 인기가 좋았어요. 옆에서 체험도 함께 하고 선물도 받고요.


▲ 체험을 함께 즐기는 모습


▲ 체험을 하려고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


▲ 골라 골라! 싸게 팔아요.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물건들을 싸게 파는 곳인데 정말 천 원, 이천 원 싸게 팔더라고요. 

이 기금도 장애인 돕기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 캘리그래피로 멋진 인생을 살아요!


▲ 천연비누 체험과 벼룩시장 모습


2019년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어요. 하지만 이런 활동이 1회 성이 아닌 일상에서 이루어져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장애인 내 아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지요.'


살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늘 함께하는 좋은 친구로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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