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냉장 보관방법! 초파리 걱정 끝!
바나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배변활동을 촉진하고, 다이어트 시 섭취량의 감소로 생길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해주기 때문입니다.
또 바나나는 100g당 사과의 4배에 달하는 칼륨을 자랑하는 과일이라는 걸 아시나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바나나를 오래 두면 초파리가 꼬이고 검게 변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을까요?
오늘 TONG지기와 함께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 알아봐요!
집에 있는 바나나를 준비하세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컵입니다. 택배가 오면 에어캡을 버리지 말고 활용하면 더욱 좋답니다.
에어캡이 없으시면 비닐랩을 이용하세요. 에어캡이 보온성이 좋아서 더 좋긴 해요^^
먼저 바나나를 에어캡으로 감싸줍니다.
그 상태로 밀폐용기에 넣어주세요.
단단하게 뚜껑도 닫아주시고요.
김치냉장고나 냉장 보관하세요. 원래 바나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아닌데,
상온에 놔두면 금방 검게 변하지요. 이렇게 보관하면 날이 덥고 초파리 많은 여름철에는 더욱 좋은 방법이랍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3일된 바나나입니다. 검게 변하지 않고 싱싱하지요?
바나나의 수분이 빠져 나가지 않으면서 과육도 무르지 않았어요.
5-6일이 지나면 바나나 껍질이 시커멓게 변해요.
그래도 껍질을 벗겨보면 과육이 하나도 무르지 않고 그대로랍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상온에 보관했을 때 보다 신선하게 바나나를 먹을수 있겠죠~?^^ 집에서 한 번씩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