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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좀비(스몸비족) 사고 방지를 위한 서대문구 바닥신호등!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8. 8. 30. 17:03

스마트폰 좀비(스몸비족) 사고 방지를 위한 서대문구 바닥신호등!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걸어다니는 「스몸비족」이 많습니다.

앞을 보지 않고 오로지 뇌적인 감각에 의지한 채 보행하는 보행자들을 일컫는데요. 스마트폰(smart phone) + 좀비(zombie)의 합성어입니다.

 

문제는 스몸비족들이 보도 위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하지 못하여 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앞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만 바라보며 걷다보니 거북목 증후근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열중하며 걷다가 자칫 보행자 신호등도 무시한 채 건너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경찰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올해 초부터 전국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대문구에도 바닥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서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바닥신호등은 교통신호등처럼 모든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것은 아닙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그중에서도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대문구에 바닥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연세대학교 정문 앞 삼거리입니다.

 

 

 

 

바닥신호등은 보도블럭에 플라스틱 재질로 된 LED등을 설치하고 보행자 신호등 작동 패턴과 똑같은 패턴으로 작동하여 보행자에게 전방이 아닌 바닥으로 신호현시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입니다.

 

신호등을 전방과 바닥에서 동시에 작동시킴으로써 무의식적으로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닥신호등뿐만 아니라 적외선 센서도 설치되어 있어서 보행자가 도로 가까이 나올 경우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주세요'라는 경고성 멘트가 반복적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보행자 안전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도 하는 스마트폰이지만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설치된 바닥신호등이지만 이것만 믿고 스마트폰만 보는 것이 옳지 않겠죠!

바닥신호등에 의존하기 전에 자신의 교통안전은 스스로 챙기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길을 건너기 전, 스마트폰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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