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서대문구 충현동의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봉사 현장!
가마솥 더위 주말 폭염에도 쉬지 않고 한 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었어요.
2018년 7월 14일 서대문구 충현동 8시부터 벽화 그리기 위해 5개의 신한은행 지점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어요.
▲ 사)해피기버 조범석 주임의 벽화 그릴 때 주의점 설명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NGO 단체인 사)해피기버가 맡아서 작업을 하고, 서대문구와 은평구에 있는 신한은행 홍제, 불광, 연신내, 갈현동, 구파발 지점 직원과 자녀 6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옹벽을 예쁘게 단장하는 사회공헌 자리입니다. 먼저 봉사하기 전 주의점을 설명 듣고 시작에 들어 갔어요.
벽화 전문가와 신한은행 봉사단이 협력하여 오래된 벽화에 새로운 변화를 줌으로써 밝은 환경으로 재구성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해요. 벽화 그리기, 송죽원과 인왕 어르신복지센터에 기부금 납부와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 날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갔지요.
Tong 지기도 함께 가볼까요?
충현동 거리는 도로가 좁고 옹벽 벽화가 노후되어 평소에도 환경 개선을 해야 하는 지역이었어요.
▲ 초벌 색칠을 해 놓은 옹벽
▲ 하나씩 작업하는 모습
벽화 그림은 지역과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초록과 연두로 디자인을 했다고 하네요.
푹푹 찌는 더위에 자연의 시원함을 주는 느낌이랄까요?^^
▲ 아빠 따라 봉사를 나온 상도 중학교 2학년 김무진 학생
▲ 자녀들을 데리고 함께 벽화 그리기
▲ 아빠, 엄마 따라 나온 학생
신한은행 연신내지점 커뮤니티 정창현 단장은"지역에 봉사하다 보니 보람을 느끼는데 이번 봉사는 집 근처에 하니까 더욱 뿌듯합니다. 평소에 아현동 가구 길과 충현동 옛길이 정겹게 느껴졌어요. 페인트로 멋있게 칠하면 마음도 밝고 즐겁지요."라며 자부심을 가졌지요.
▲ 신한은행 구파발역 지점 직원 (좌 김주희 주임, 엄세원 주임, 이새별 대리)
봉사하는 직원들의 느낌을 들어 볼까요?
"아이가 울면서 가지 말라고 해서 마음이 아팠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서 빨리 끝내고 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김주희 주임
"신입으로 입사하여 처음 봉사를 나왔는데 폭염이라 너무 덥지만 보람차고 즐거워요." -엄세원 주임
"아기를 남편한테 맡기고 육아 휴직 후 복직하여 처음으로 봉사 나왔는데, 직원들과 함께하니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폭염으로 작업복을 하고 서 있는 것이 너무 힘들지만 지역이 아름답게 변화니 기분이 좋아요."-이새별 대리
▲ 신한은행 홍제지점 봉사자
신한은행에서는 1년에 1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면서 지역 사회와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 불광동 지점 직원
▲ 도로 옆 벽화를 그리는 장면
▲ 찜통 더위에 수박 먹으면서 몸을 식혀요.
▲ 손끝 하나하나로 세밀하게 색칠해요
▲ 힘들어도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괜찮아요!
▲ 작업 후 그림 장면
▲ 작업 후 파이팅! 을 외치는 봉사자
서대문구와 은평구 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신한은행 봉사단은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어요. 지역에 이익을 환원함으로 아름다운 세상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네요. 건강한 기업이 건강한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이번 벽화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적극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