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투의 심리학! 본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투의 심리학!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7. 12. 13. 13:15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투의 심리학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격언-

"입만 아름다워도 꽃대접을 받는다" -이윤기 님의 수필집 제목-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격언-

 

말(言語)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귀입니다.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기도 해서 가볍게 읽히되 마음에 남을 듯한 책, 나이토 요시히토의 저서인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를 읽었습니다.

 

책의 표지에 쓰인 대로 ‘당신을 호감 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투의 심리학’에 대한 글입니다. 나히토 요시히토는 사회심리학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응용하여 개인들이 조직 속에서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어 가도록 하는 데 힘을 쏟아 온 심리학자입니다. 



우리는 단 하루라도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없지요. 살다보면 누군가의 말로 상처를 입기도 하고, 누군가의 말에 감동을 받고 기뻐하거나 슬퍼합니다.

 

똑같은 표현인데도 말투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은 매우 다를 수도 있지요.



이 책에서는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에 대하여 여러 가지 예를 들어가며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심리로 움직이고 심리는 말로 움직인다고 하지요. 그렇기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기술을 이해하고 말투를 조금만 바꾸면, 하고 있는 일이 더 잘 풀리고 인간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말 하는 것도 결국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도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40가지 심리 기술 중 네 번째로 다룬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동기를 부여한다’는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것은 ‘DTAG(driving toward a goal)법칙’이라고 한답니다. 곧 목적이나 목표를 알려주는 것만으로 사람이 의욕을 발휘한다는 것이며 직역하면 ‘목표를 향한 의욕’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하기 어려운 부탁을 해야만 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얼버무리거나 애매하게 이야기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부탁해야 할 때는 DTAG법칙에 의하여 왜 부탁을 하는지 그 목적을 정확하게 전해야 상대방이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말하기 어려운 부탁은 함께 식사하면서 하라’는 대목에서는 얼마 전에 작고하신 소설가 박완서 님의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그의 내장을 움직이게 하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 그것은 우리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요. 따뜻한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은 훨씬 긍정의 에너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뜻한 음식을 먹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 많이들 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숫자를 적절히 넣어서 이야기하면 상대는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하네요. 숫자를 넣어서 이야기하면 더 정확하고 확실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신뢰감을 준다면 상대의 마음도 얻을 수 있겠지요? 동시에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을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분명히 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돌아오는 반응이 시큰둥하다든가, 사랑하는 연인에게 내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나의 의사 전달을 정확하게 하고 싶은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걱정이 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가는 것을 실감하는 12월 중순입니다. 새해 첫날에 계획했던 일들은 얼마만큼 이루어지셨는지요? 새해, 2018년에는 말투 하나 바꾸어 (웃으며 말하기, 따뜻한 마음으로 말하기, 상대의 마음 헤아리기,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기 등)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보세요. 여러분의 새해 계획으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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