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2)이 만나 하나(1)가 되는 5월 21일 부부의 날! 선물보다 중요한 의미!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많은 기념일이 있는 달입니다!!
이중에서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부부의날'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부부의 날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TONG지기와 함께 알아봐요~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이 제정된 것입니다~^^
그럼, 부부의 날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부부의 날을 최초로 주창한 분은 바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권재도 목사'라고 하네요!
1995년 어린이 날 TV에서 한 어린이의 인터뷰 내용이 "우리 엄마 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에요"라고 말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의 해체를 막으면 우리나라의 고령화, 청소년 문제가 조금은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부의 날' 기념일 제정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고요!
'부부의 날'에 이런 의미가 숨겨져 있었는지 TONG지기도 몰랐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부부의 날'를 기념하고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을까요??
특별한 날에 선물이나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나가는 마음, 행동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TONG지기가 몇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 칭찬하고 격려하라
부부 사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트러블은 서로를 무시하고 깍아내리는 말에서 시작한다. 차라리 '당신 생각이 맞아요', '당신 오늘 멋져요'처럼 상대방을 북돋우는 말을 자주 해 준다면 싸울 일 없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겠죠?
● 웃음과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대하라
대게 부부를 '태평양을 건너는 배를 갈아 타고 가는 사람'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바다가 항상 잔잔할 수 는 없기 때문에 거친 파도도 같이 이겨나가야 할 때가 많아요. 이때 여유를 가지고 대처해야 좋겠죠!
● 서로 기뻐할 일을 만들어라
'기념일'을 잘 챙기는 것만으로도 부부관계가 깊어질 수 있다. 남편과 아내릐 생일은 기본, 결혼기념일은 필수다. 기념일을 통해 서로의 사랑의 확인할 수 있겠죠
●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로맨스는 우연하게 오는 게 아닙니다. 아내(남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같이 즐기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라
부부가 같이 하는 취미와 여가생활이 있다면 대화도 늘고 이해도 또한 깊어지겠죠.
● 건강을 지켜라
건강해야 사랑도 하고 싸움도 한다. 배우자의 건강은 자신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부가 같이 늙어가는 것도 큰 복 중에 하나겠죠
● 매일 한 끼는 같이 식사하라
부부가 마주 앉아 정답게 식사하는 것만큼 가족 전체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행위는 없습니다. 적어도 한 끼는 마주 앉아 식사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서로에게 편지를 써라
이런저런 이유로 부부 간 대화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 요즘! 깜짝 이벤트로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보는게 어떨까요
● 인내하고 용서하라
서로가 선택해서 부부가 됐다. 자신이 사랑해서 선택한 사람이니 서로 감싸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세요. 서로 잘못한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용서를 해 주야 합니다.
<출처 : 매일신문 '화목의 조건' 부부 10계명>
'부부의 날' 어떻게 보셨나요?
다가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모든 부부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