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채소로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양파즙을 마셔서 체력을 강화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피로회복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양파를 반찬으로 해먹거나 차처럼 수시로 마셔주면 건강에 더없이 좋답니다.
오늘은 초간단 양파초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양파 1개(200g), 고운 고추가루 1/2큰술, 간장 1/2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식초 1/2큰술,
매실액 1큰술, 통깨 1/2큰술 등
큰 양파 한 개면 200g 정도 됩니다.
곱게 채썰어주세요.
찬물에 헹궈서 매운 맛을 제거하고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양념장은 고운 고추가루 1/2큰술, 간장 1/2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식초 1/2큰술, 매실액
1큰술, 통깨 1/2큰술을 준비합니다.
참기름은 안 넣는 것이 상큼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고루 섞어주세요
항상 양념장은 고루 섞어서 재료에 넣어주면 간이 뭉치는 데가 없어서 좋지요.
큰 볼에 양파채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스푼으로 섞어도 잘 섞이는데요.
스푼을 사용하는 이유는 양파채가 고와서 으스러짐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초간단 양파초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죠~ ^^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너무 좋은데요.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이 드시면 더욱 좋은 양파초무침입니다.
고기 요리에 곁들이시면 더욱 좋구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사진, 글 : 블로그 구민기자 이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