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이뇨작용, 혈액순환을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수박은 찬 성질이 많아서 수박껍질로 여름에 물놀이로 입은 가벼운 피부 화상에
문지르면 화기를 뺄 수 있답니다.
또한 수박에 들어있는 칼륨과 구연산은 부종을 없앤다고 합니다.
씨를 말려서 볶아 차를 만들어 드시면 고혈압 예방에도 좋아요~
오늘은 수박과 탄산수를 이용하여 수박에이드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여렵지 않아요~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수박에이드 재료
재료 수박 250g, 탄산수 1컵,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각얼음 2개 등 (2인분 2잔 분량 )
수박을 준비하세요~
모양으로 올려줄 수박은 요런 기구 (스쿱) 를 이용하여 파줍니다. 스쿱을 깊숙하게 넣어야 동그란
모양이 나옵니다. 깊게 파주지 않으면 원형이 안 나오고 반달 모양이 나옵니다.
동그랗게 모양이 나왔구요. 긴 꼬치에 나란히 끼워주면 됩니다.
완성컷에서 보시면 알아요.
에이드에 사용될 수박은 250g 입니다. 전 저울에 달아서 사용하는데요. 저울이 없으신 분들은
대충 깍뚝 모양으로 수박 10-12 조각입니다.
젓가락으로 수박씨를 제거합니다.
탄산수인데요. 2잔 분량에는 종이컵으로 탄산수 1컵을 넣었습니다.
탄산수 양을 적게 하셔도 물론 되고요. 그러면 조금 더 걸쭉한 에이드가 나오겠죠~ ^^
믹서에 수박 자른 것과 탄산수 1컵, 꿀 1큰술, 레몬즙 1큰술,
각얼음 2개 (왕사이즈의 각얼음이므로 작은 각얼음의 경우는 4개를 넣어주세요.)
등을 넣어주세요.
얼음이 잘 갈리도록 잘 갈아줍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에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쉽죠? 누구나 쉽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여름 간식입니다~ ^^
꿀향이 싫으신 분들은 물과 설탕을 1:1로 끓여서 시럽을 만들어 넣으셔도 됩니다.
그냥 먹는 수박도 맛있지만, 요렇게 시원한 음료로도 즐겨보세요~~
시원한 수박에이드 만들어보세요~ ^^
<사진,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