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율제설반]
눈치우기로 더 행복해지는 홍제3동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 개최
12월 4일 추운 날씨와 다르게 시끌벅적한 곳이 있습니다.
시끌벅적한 곳은 다름아닌 서대문구 홍제3동, 조용하고 추운 이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걸까요?
바로, 이면도로와 보도구간 제설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보다 효율적인 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제설작업을 확산하기 위한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이 개최되었기 때문이지요~!!
주민자율제설반은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홍제3동 직능단체 소속 회원과 주민 등 총 250여 명을 3개조로 편성하여, 강설시에 각 조별로 제설취야 지역을 책임지게 되는, 겨울철 꼭 필요하고 중요한 조직입니다!
발대식은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겠다는 선서와 함께 제설취약지역 작업구간 설명과 함께 제설반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작업 도구 등을 전달되었습니다.
그럼 발대식의 현장에 지기도 조용히 참석하였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빠질 수 없겠죠?
홍제3동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 현장
발대식에 참여하신 분들의 뒷모습만 봐도 든든하기 그지 없습니다.
느껴지지 않으세요? 아무리 많은 눈이 와도 이제 걱정없네요~
단합된 모습과 절도있는 모습의 대표선서! 지기도 함께 하겠습니다!!
기념식에는 빠질 수 없는 떡 절단식! 추운 날씨에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떡이겠죠?
지기도 선서를 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맹세했으니 떡 한 점 얻어먹어도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홍제3동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에 참석하신 분들이 모여 단체 기념샷~!!
제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 지기는 어디 있었냐구요? 사진찍고 있었겠죠?ㅎㅎ)
이번 주민자율제설반을 통하여
내 집 앞 내점포 앞은 스스로 눈을 치우는 주민의식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갑작스런 폭설 시에도 민관협력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