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본문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4. 11. 29. 12:44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 서니 새삼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니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홍은1동 주민센터 앞의 중앙소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가 이웃을 찾아갑니다.  

지역사회를 섬기자는 취지로 홍은동에 있는 은제교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토스트를 구워서 따끈한 차와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매번 300개의 토스트를 준비하는데 11시에 시작되면 12시쯤이면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각자 한 가지씩 일을 맡아 토스트를 굽는 모습을 보니 마음에 햇살이 반짝이는 듯했답니다.

식빵, 각종 야채, 달걀, 식용유, 따뜻한 차 등 모든 재료는 교회 식구들이 기부하신다고 합니다.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할거라고 말씀하시는 분의 미소가 환했습니다. 작은 기부가 큰 기부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는 따뜻한 소식을 기다리고 또한 그 소식에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음 따뜻한 분들이 준비한 토스트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이 나누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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