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예방법]
지긋지긋한 겨울철 정전기! 이제 그만~
건조한 겨울철,
겨울철에 주유구를 열다가 갑자기 불이 일어나는 사고!! TV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하게 되시죠.
이런 사고의 범인은 겨울이면 우리가 흔히 느끼는 정전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 옷이나 목도리 등의 마찰로 몸에 쌓여 있던 정전기 전하가 주유구를 열때 새어나온 기름 증기에 방전되면서 폭발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정전기는 지금처럼 건조한 겨울철에 더 기승을 부려요. 자동차에 키를 꽂을 때마다 불꽃이 일어나고,
스웨터를 입거나 벗을 때 '찌지 직' 소리와 함께 머리카락은 폭탄 맞은 것 처럼 변하기도 하지요.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해서 정전기라고 불리웁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전기가 흐르는 물이라면, 정전기는 고여 있는 물인 셈이지요.
정전기의 전압은 수만 볼트에 달해 번개와 동급이지만, 전류는 거의 없어 치명적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미세한 전류라도 건강에는 좋지 않으며, 심한 경우에는 경미하지만 피부에 전기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입니다.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때문인데, 생활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하면 마찰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전기가 저장되어, 한도 이상 전기가 쌓여 유도체에 닿을 시 그동안 쌓여 있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데, 이것이 바로 정전기랍니다!
이러한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을 지금 부터 알려드릴테니 메모 준비하시고요! ^^
정전기 예방법
1.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줍니다.
2. 차 문을 열기 전에 열쇠, 동전, 핀 등으로 차체를 가볍게 두드려 전기가 흐르게 해주시고요.
3.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된 빛을 사용하기보다는 나무 소재의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4. TV화면은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많이 달라붙는데 이때 식초를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사라집니다
(출처 YTN 뉴스영상 캡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찌리찌릿한 정전기를 받지 않겠죠?
특히나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건조한 분이라면 꼭 주의를 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