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테마봉사] 서대문구 가족봉사단 테마봉사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지난 15일(토)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매우 뜻깊은 테마봉사 활동이 진행 되었습니다.
바로 서대문구 2014년 가족봉사단의 마지막 테마봉사활동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4년 가족봉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 입니다.
지난 3월달에 진행 된 <재활용노트 만들기>와 8월에 진행 된 <사랑의 송편나눔>에 이어 2014년 마지막 가족봉사단 활동이 바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입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이라는 기관에서 올해 8년째 주관하고 있는 봉사활동.
매년 태어나는 날 사망하는 신생아들은 전 세계에 105만명이나 됩니다.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저체온·감기·폐렴의 위험으로부터 신명을 지킬 수 있는 존재입니다.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서대문 가족봉사단 30가족 분들이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활동에 참여해주셨어요~
그럼 지기와 함께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행사를 살펴볼까요?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행사는 먼저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이 먼저 진행되었어요.
신생아에게 털모자 하나가 체온을 유지하고 생명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많은 가족분들이 놀라워 하셨답니다!!^^
설명이 끝난 후 뜨개질로 털모자 뜨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시작되었는데요.
뜨개질을 처음 하는 분들도 계셔서 차근차근 알려드렸답니다~
뜨개질 코잡고, 코가 빠지면 끼우는게 어렵다고 하죠?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처음부터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신생아 모자뜨기를 배우기 위해 가족봉사단 여러분들의 열중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_♥
이날 모자뜨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가족봉사단 분들은 각자 댁으로 돌아가셔서 예쁘게 털모자를 완성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완성된 털모자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서대문구청 5층 복지정책과로 보낸 후, 담당자가 완성된 모자를 수합하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으로 전달할 예정이에요.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우리 서대문구 여러분들이 보내준 털모자를 2015년 3월 에티오피아, 우간다, 타지키스탄에 전달 할 예정 입니다.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대문구를 구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는데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서대문구 2014년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대문구는 2015년 2월경 5기 가족봉사단을 다시 모집 할 예정인데요, 5기 가족봉사단 활동은 이번에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예정 입니다.
따뜻한 정나눔을 느낄 수 있었던 2014년 가족봉사단 활동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를 마지막으로 2014년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내년 2015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따뜻한 나눔을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진행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