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숲길] 안산·백련산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뀌었다는 소식입니다~!!
산이 많은 서대문구에 가을이 지나 겨울이 찾아오고 있어요.
완만한 지형으로 많은 탐방객들로 붐비는 서대문구의 안산과 백련산 숲길이 오르기 조금 더 편해졌는데요.
바로 '초록숲길(Green Trails)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안산과 백련산을
탐방 할 수 있도록 약 8km(안산 2.4km, 백련산 5.4km) 구간에
안내체계 정비를 완료하고 숲 보호 캠페인 및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초록숲길(Green Trails) 만들기' 사업은 서울의 숲길을 대상으로 주요 안내시설물
(종합안내판, 이정표 등)을 정비하고 샛길 폐쇄 등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대문구 안산, 백련산 능선길에 초록숲길(Green Trails)의 종합안내판을 비롯해
방향·계도·자연해설 안내판 등을 정비하였는데요
각 안내판에는 QR코드와 NFC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지역의 위치정보와 생태 및 숲길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 돼
탐방객들의 호기심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직접 실험을 해보았어요~ QR코드 스캔!! 아주 잘됩니다!! 길 안내 지도까지 친절하네요 ^^
지기의 못생긴 손이 공개됐네요..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올바른 숲탐방 문화 정착을 위해 숲 보호를 위한 다짐 메시지는 남기는
'초록숲길 실천약속' 캠페인을 지난 9일에 전개하기도 하였어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초록을 만들어요'를 통해 서대문구 안산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어 열매로 팔찌 및 낙엽왕관 등의 선물을 직접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http://www.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사색을 즐기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구비되어 있는 서대문구!
초록숲길(Green Trails)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뀐 안산·백련산
이제 좀 더 친근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이용해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