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
'으리' 명예경찰이 입직 7년만에 경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청장님! 저도 이제 경위가 된지 4년이 됐습니다.
이제 경감으로 승진시켜 주실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으리!"
갑자기 무슨 말인지 의아하시죠? ^^
지난 6월에 관광경찰 명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의리로 유명한 배우가
갑작스런 '민원'을 제기한 일이 있었답니다.
의리로 유명한 배우는 2007년 경사 계급으로 명예경찰이 된 후, 2010년에 다시 경위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출처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하지만 그 이후 승진이 되지않자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이렇게 갑작스럽게 민원을 제기한 사연이랍니다.
이 때 경찰청장의 말은
'그동안 명예경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사회봉사도 많이 했으니 충분히 승진자격이 있다! 검토해보겠다!'
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그로부터 어언 4개월이 지난 지금 10월 17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약속을 지켰답니다!
바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2계단이나 특진하며 경감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경찰의 계급순서는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 등의 순인데 경사에서 경감으로 위촉이 된 것으리!
경찰청이 의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승진 소감으로
"대한민국 명예경찰로서 진정성을 가지고 공익과의 의리를 실천해 나갔겠다'라며
다시한번 의리를 강조하며, 앞으로의 경찰과의 의리를 밝혔답니다!
몇 일전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로 소개해드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에 이어
경찰분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 들려오네요.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빠른 대처로 신생아 살린 경찰'
(클릭하시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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