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3년만에 펼쳐지는 밤하늘의 판타지
지구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을 보러가요!
오늘저녁~ 하늘에서 무슨일이 벌어진답니다!!
궁금하시죠?
거기다 3년만이라니 두근두근~ 설레이게 되는 날이랍니다.
바로 오늘 저녁 8시, 정확히는 6시 14분부터 시작되는 밤하늘의 우주쇼!
개기월식이 펼쳐진답니다!!
월식이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어둡게 보이는 천문현상을 일컬어요!
이러한 신기한 우주쇼가 오늘 밤하늘에 펼쳐진답니다^^
예상시간은 저녁 6시 14분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인 월식은 7시 24분~8시 24분까지 달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하단 참조)
시단대별로 월식 진행과정을 보면, 6시 14분부터는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고요,
7시 24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을 보실 수 있어요.
달이 가장 어두워지는 붉은 달을 보시려면 7시 54분쯤이라고 해요!!
이후에는 다시 달이
지구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달의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죠
그리고 10시 35분쯤 평소처럼 밝은 달의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추석기간동안 열린 슈퍼문에 이은 3년만의 개기일식!
밤하늘의 판타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안산 정상 봉수대랍니다~
하늘의 별이 땅에 내려 앉은 것처럼 보이는 곳이죠?
(출처 하단표기)
사진은 한 사진작가님이 안산 봉수대에서 2010년에 찍은 밤하늘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트이고, 너무 좋지요?
바로 이곳을 오늘 열리는 개기월식을 보는 최고의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에게는 우주의 판타지를 선물하시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시간을 잠시 가져보시면 어떠실까요?
아참 이번에 놓치시면 2015년 4월에나 다시 볼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 손 꼭 붙잡고 구경가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