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무더위쉼터]
폭염 조심하시고 무더위쉼터 이용하세요!
2014년 7월 9일 13시 부로 서울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부쩍 더워진다 싶었는데 벌써 이렇게 더워졌어요ㅠㅠ
하지만! 더울 때 일수록 가정, 직장, 학교, 산업ㆍ건설 현장에서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Tong과 여러분이 되어야지요!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116개소를 지정하였습니다.
Tong과 함께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및 무더위쉼터 이용법을 함께 알아보아요!
폭염주의보는 정확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데요,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무더위 주의보" 입니다!
폭염주의보 상태일때는 각자 가정, 직장, 학교, 현장에서 꼭 지켜주시거나,
고려해주셔야 할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일반 가정 등에서는> -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 및 물병 휴대 필수). -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마세요.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을 막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며 선풍기를 켜세요.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마세요. - 거동이 불편한 고령,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보호자는 보호 대책을 마련하세요. - 탈수 등의 이유로 소금 등을 섭취할 때에는 의사의 조언을 들으세요. -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및 음료를 섭취하세요. <직장에서는> -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하세요. - 점심시간 등을 이용 10분~15분 정도의 낮잠을 청하여 개인건강을 유지하세요. - 직원들이 자유 복장으로 출근 및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세요 <학교에서는> - 초등․중․고등학교에서는 수업단축을 검토하세요. - 운동장에서의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 학교 급식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산업․건설현장에서> -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가지세요. -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시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세요. - 실내 작업장에서는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고 밀폐지역은 피하세요. -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을 방지하세요. - 장티프스, 뇌염 등의 질병예방을 위해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의 청결 관리 및 소독을 실시하세요. - 작업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을 섭취하세요 (알코올, 카페인 금물!) - 뜨거운 액체, 고열기계, 화염 등과 같은 열 발생 원인을 피하고 방열막을 설치하세요. -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된 의복의 착용을 피하세요. <도로․철로에서는> - 35℃이상 예보시 도로표면 변형방지를 위하여 도로상에 살수차를 동원 살수를 실시하세요. - 철로 레일의 순회점검을 강화하고 레일에 살수를 실시하세요.
무더위 쉼터란, 여름철 폭염에 6월부터 9월까지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서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을 말합니다! 서대문구에는 우리동네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16개소가 지정되어 있어요. 지정된 쉼터에는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비치되어, 무서운 열사병에서 주민들을 보호한답니다~ 또, 실질적인 운영을 위하여 냉방비 등 예산이 지원되고요, 별도 관리자 분들도 배치되어 계십니다. 쉼터는 보통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동 주민센터 14곳의 쉼터는 오후 9시까지 운영이 연장되어, 주민들을 무더위에서 보호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러 전문가가 주민들을 도울 예정인데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재가관리사, 복지통장, 시니어상담사를 재난안전도우미(535명)로 지정하구요 폭염주의보 발령 시 폭염사황 전파 및 주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독거어르신에 대하여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하여 안전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랍니다~ 우리구, 좋죠?^^
폭염에서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폭염 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 수칙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온도를 적정수준 (26~28℃)으로 유지합니다.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더운 날씨, 정말 견디기 어려울 때가 많으시죠? 언제나 철저하고 침착하게 대비를 잘 하신다면, 이번 여름도 무사히 잘 이겨내실거예요! 서대문구는 최선의 노력으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동네 무더위쉼터 위치 문의는 관할 동주민센터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330-1639)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