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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역사] [선풍기 틀고 자면?] 선풍기, 얼마나 알고계세요?

서대문TONG 2014. 7. 11. 14:59

[선풍기 역사][선풍기 틀고 자면?]

선풍기, 얼마나 알고계세요?

 

 

 

여름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비키니? 에어컨? 수영? 해수욕장? 수박? 냉면?

그보다 더 본질적인게 있지요.^^

바로,

선풍기 입니다.

 

 

 

에어컨이 일반화되기 전,

사람들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귀중한 도우미는 선풍기였습니다.

더운 여름, 찬 물 샤워 후 선풍기 앞에 앉아 먹는 언 수박의 맛.

아마 20대 후반 이상 분들이라면 많이들 기억하시리라 생각해요.

 

근데,

너무나 흔하게 여기는 이 선풍기가 사실은 엄청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아직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최초의 선풍기는 인도-중동에서 쓰인 '푼카' 라는 장치가 원형이었다고 하네요.

이 '푼카'에 대한 설명은 출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나무로 만들어진 휴대형 팬이 선풍기의 시초였다고 하네요.

 

이후 사람이 팬을 돌리는 형태로 발전한 선풍기는,

미국의 토마스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하면서 전기와 결합하게 되는데요.

 

 

 

팬 날개를 금속으로 만든데다, 팬 보호 커버 역시 듬성듬성 만들어져

팬을 보고 신기한 어린이들이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도 빈발했었다고 하네요.

 

 

 

이후 선풍기는 인류의 무더위를 해결해주는 존재로서,

에어컨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때까지 각 가정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의 개발과 반도체 대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선풍기를 보유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젠 기술이 개발되어, 심지어는 "팬이 없는" 신기한 선풍기가 만들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팬 없는 선풍기의 가격은 아직 비싸서

최소 50만원 이상의 고가를 자랑하기도 하지요.

과거부터 제작된 선풍기의 가격이 2만원~9만원 사이에

형성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 비싸네요^-^

 

 

 

예전부터 많은 논란을 낳은 주제죠.

아직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나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들었다 사망하는 이유로는

 

1) 호흡곤란

2) 저체온증

3) 미세먼지의 신체 침투

 

등이 꼽히는데요. 상당수 전문가들이 선풍기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라고 주장하고 있어

나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논쟁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선풍기를 사용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1)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을 자제하고

2) 얼굴에 직접적으로 강한 바람이 닿지 않게 하며

3) 청결하지 않은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일말의 위험 가능성 마저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첫 등장이래,

선풍기는 확실히 인간의 더위를 많이 잊게 해준 발명품입니다.

특히 에어컨 앞에 틀어놓은 선풍기는 아직도 시원함의 대명사로 여겨지죠!

 

2014년 여름도 많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선풍기와 함께 더위를 잊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