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은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C형 간염도 있을줄이야...
C형 간염? 생소하시다고요? TONG이 알려드릴게요.^^*
C형 간염이 뭔가요?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 Hepatitis C Virus)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전염병 질환이랍니다.
▲ 이런 어마무시하게 생긴 바이러스가 HCV입니다.
C형 간염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부터 만성화된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개개인에 따라 증상 발현도가 매우 다양하다는데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과 접촉함으로써 주로 전파된답니다.
C형 간염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현재까지 C형 간염 예방을 위해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고 하네요.
백신도 없는 C형 간염..!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 감염되지 않았다면,
- 개인위생용품(면도기, 칫솔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물건)을 공동 사용하지 않습니다.
-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고, 1회용을 사용합니다.
- 성적 접촉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합니다.
- 문신, 피어싱을 할 때 오염된 기구를 사용하는 비위생·무면허 시술은 받지 않습니다.
★ 만약 감염되었다면,
-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및 상담을 받습니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합니다. (임신가능성이 있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알려야 합니다.)
- 개인위생용품은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중복감염을 막기 위해 A형 및 B형 간염 예방접종을 권합니다.
- 만성간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권합니다.
C형 간염 환자와 생활해야 한다면 주의할 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모유수유,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 악수, 포옹, 입맞춤, 기침, 재채기 등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감염된 혈액이 뭍을 수 있는 면도기, 칫솔 같은 생활 기구의 공동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경우에 따라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의 정기 검진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C형 간염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HCV 항체 선별 검사가 시행되기 전에 수혈 또는 장기이식을 받았던 사람, 주입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사람,
장기 혈액 투석자, HCV에 감염된 환자의 주사바늘에 노출된 의료인, 에이즈 환자, HCV에 감염된 산모가 출산한
아기의 경우 C형 간염 검진을 받아, 감염된 경우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상용화된 백신이 없는 C형 간염은 예방이 최우선이랍니다.
작은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C형 간염!
TONG이 알려드린 예방법을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