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서대문 안산 함께 걸으실래요?
절기상 대한(大寒)인 오늘,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대한(大寒)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번째 절기로, '큰추위'라는 뜻의 절기
새벽부터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지금 다시 내리고 있어요^^*
눈이 내리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눈으로 덮인 서대문안산의 모습은 더더욱 아름답답니다.
오늘은 TONG이 눈으로 덮인 안산자락길을 걸어보았는데요, 사진으로 그 설경(雪景)을 함께 감상해 보아요^^*
겨울.. 춥기도 하지만... 다시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겨울이 주는 선물이 있기 때문이죠.
서대문안산의 설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아요~♥
나뭇잎, 바위, 정자 지붕에도 하얗게~
뽀드득 뽀드득! 서대문안산을 걸으며 눈 밟는 기분좋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세요?^^*
윤동주 시인은 어디에 내린 눈을 보고 이 시를 지었을까요?^^* 아름다운 시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설경(雪景)이 아름다운 곳, 서대문안산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눈길을 걸으며,
겨울이 주는 선물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