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투데이 촬영>
요즘 어두워진 저녁, 신촌 연세로 걸어보셨나요? 차량이 다니지 않는 연세로는 지금 크리스마스 트리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 거리를 걷다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답니다. ^^*
21일부터 29일까지는 이 거리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더욱더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겠지요?!!
12월 18일 오전 6시 생방송으로 방영된 MBC 뉴스투데이는 오늘 신촌 연세로를 배경으로 날씨를 방송했어요! 날씨를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답니다.
여기가 어디야 하시는 분! 아직도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르시 분! 크리스마스에 어디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 TONG이 신촌 크리스마스 마켓 소개해드릴게요^^*
21일부터 29일까지 연세대 정문 앞 굴다리에서 신촌전철역에 이를는 500m 구간
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엽니다. 신촌 연세로를 '사람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공사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랍니다. 내년 1월 버스 통행 재개를 앞두고 열려, 탁 트인 차도와 인도가 모두 행사장으로 활용됩니다.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마켓은 모두 5개 장터로 구성됩니다.
1관 <크리스마스 마켓> 에서는 연하장, 도자기 인형, 모자, 장갑, 완구 등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용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관 <책 벼룩시장> 에서는 홍익문고, 서해문집, 유어마인드, 책방피노키오 등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해 '연세로 문학의 거리' 핸드프린팅에 참여한 작가들의 책과 국내외 희귀서적 등을 전시합니다.
3관 <외국풍물시장> 은 독일, 프랑스, 영국, 핀란드, 미국, 리투아니아 클럽 등으로 운영됩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초콜릿, 크레페, 도자기, 초상화 등을 통해 각 나라의 고유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4관 <사회적기업 장터> 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합니다.
5관 <연세로 장터> 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참여합니다.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21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공연, 힙합댄스경연, 촌블루스의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연세대 동아리연합회 공연, 아마추어 재즈페스티벌, 한마음 줄다리기, 신촌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등이 잇달아 펼쳐집니다. 특히, 23일 오후 5시에는 김남조, 조정래, 이어령, 유안진, 정호승, 이근배, 도종환 등 문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연세로 문학의 거리 핸드프린팅 명판 제막식과 작가 사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25개의 크고 작은 트리의 점등식이 9일 오후 5시 신촌전철역 앞에서 열린답니다.
우리 연말에 신촌 연세로에서 만나요♥
신촌 크리스마스 마켓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