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꼬마농부들과 함께 하는 보리 농사 재미있어요♥
서대문구의 꼬마농부들의 1년 농사!
이번에는 서대문구 꼬마농부들이 홍천다물학교에서 밀, 보리 농사를 하고 돌아왔답니다.:)
홍천다물학교(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는 꼬마농부의 농사체험기는 한번으로 끝나는 농사교육을 지양하고 연계성교육을 위해 1년의 농사를 정리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흙과 함께 생활해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는 체험과 함께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 지며, 그것을 만들어 내는 농부아저씨들의 노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교실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면서 땀 흘려 일하때 흙과 친해지고, 흙과 함께하는 삶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11월 16일 토요일 꼬마농부들은 밀과 보리를 심으러 홍천다물학교로 떠났습니다.
가을에는 밀과 보리를 심어야 한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농사일은 계속되지요^^
밀, 보리, 마늘을 심고, 떡매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자연 놀이감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 현장 사진으로 TONG과 함께 만나보실래요?^^
자라나는 작물처럼 꼬마농부들의 희망도 쑥쑥 자라난답니다!
꼬마농부들이 흙과 함께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