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그려요♥"
- 함께하는 사랑밭,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
10월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작은 실천을 오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대문구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으로, 이를 위해 현재까지 17개 기관과 서대문구 사이에 협약이 이뤄졌답니다.
사회복지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19일 오전 9~12시 북가좌삼거리 인근 한 연립주택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하였답니다. 여기서 함께 하는 사랑밭은 사랑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구제단체로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힘으로 소외된 계층을 많이 돕고 있답니다.
이 날 벽화그리기는 지난 7월 ‘함께하는 사랑밭이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의 12번 째 참여기관으로 서대문구와 협약을 맺은 데 따라 이뤄진 것이랍니다.
자원봉사자로는 사랑밭 관계자들 외에도 하나금융그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주셨답니다.
우리 서대문구에서 추천한 7개 장소 중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북가좌삼거리 현대연립 외벽 100m 구간에 나뭇잎을 형상화한 벽화를 그려주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도 홍은중학교 외벽 80m 구간에 학교폭력예방과 정서순화를 주제로 하는 벽화를 그렸는데, 이번에 벽화그리기 봉사로, 북가좌동이 한층 밝아져 마을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중에는 서대문구 도심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벽화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랍니다.
더욱 더 한층 밝아진 모습 어떤가요? 여러분들의 소감 듣고 싶어요!
댓글로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