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나눔][서대문복지관]송편 나눔 정 나눔, <한가위 정담은 마을잔치>준비행사에 다녀와서 본문

[추석나눔][서대문복지관]송편 나눔 정 나눔, <한가위 정담은 마을잔치>준비행사에 다녀와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3. 9. 17. 15:10

[추석나눔][서대문복지관]

송편나눔 정 나눔, <한가위 정담은 마을잔치>준비행사에 다녀와서

 

 

서대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3일(금) 오후 2시 본관 강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한가위 정담은 마을잔치가 열렸는데요, 잔치에 앞서 봉사자들이 송편을 빚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명절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8월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가졌고, 모아진 쌀로 송편과 절편을 만들어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 행사에 모인 분들의 아름다운 얼굴을 TONG이 만났습니다^^



 

서대문 복지관 윤귀선 관장은 "일찍부터 송편을 빚기 위해 자리를 채워주신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나눔이 따뜻한 큰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며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울타리봉사회의 고순복 회장과 회원들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점점 더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봉사자들도 많아지고 활기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나눔은 나눌 수록 더 커진다고 하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며 즐겁게 떡을 빚으십니다.

 

 

서대문구 간호사협회 최미옥 부회장님과 회원들은 서대문복지관에서의 나눔 봉사에 앞장 서는고마운 분들입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송편 빚기에 함께 하셨는데요, 예쁜 얼굴 만큼이나 빚은 송편도 예뻤습니다.

 

 

북가좌 삼호 아파트 경로당에서 오신 송미령 회장님과 7명의 회원들은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신다고 하는데요, 송편을 빚을 쌀만 기증하는데 그치지 않고 송편을 빚으면서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서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서대문 환경실천단과 삼성 아파트 가재울 노인정과 서대문 복지관 한국무옹팀은 3년째 봉사하시는 서대문복지관 봉사회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봉사일을 하면서 즐겁게 살다보니 젊어졌다고 하십니다. 쌀모금도 하고 송편도 빚고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었더니 "정을 나눈다니까 기쁘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이 올 추석에는 마음은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빚어진 송편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면서 찜통에는 김이 오르고 송편도 하나 둘 찜통으로 들어가면 우리 이웃들에게 배달 될 맛있는 송편이 될 겁니다.

 

 

8월 중순부터 전날까지 모인 쌀은 500KG으로 약 600인분의 송편을 빚을 수 있다고 합니다.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실 분들이 송편을 받으실 때면 함박 웃음으로 그동안의 힘들었던 것이 날아간다는 박상식 직원의 말처럼 빚어서 힘을 보태는 분들과 포장하고 배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돌아보는 한가위 마을잔치 준비의 현장이었습니다.

 

 

올 추석, 나눔이 있어 행복하고 정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서대문에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고마운 분들의 웃음이 있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기쁜 명절 보내세요^^

 

 

                                                                                   -글, 사진 :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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